수산물

1년만에 병어세꼬시를 먹어보네요 ^^

에라디여 2021. 3.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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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병어가 잘 올라오지 않더군요.

 

작년만에도 병어가 이맘때 꽤 올라왔는데 

 

요즘은 큰놈은 보기힘들고 심지어  자랭이병어도 

 

구매하기 힘드네요.

 

어렵게 횟감용 자랭이를 2kg 구해서

 

세꼬시를 해먹었어요 ^^

 

통영에서 구매했는데 받아본 병어는 

 

다행히 아주 최상급은 아니지만 신선했네요 ^^

 

도착한 병어는 2,250g 에 22마리짜리가 왔네요.

 

자랭이치곤 큰편이었어요 ^^

 

 

병어 내장따고 3번정도 세척후 

 

식초물에 다시한번 헹궈냈네요.

 

2,250g 장만하고 나니

 

횟감만 1350g 나오네요.

 

(그릇무게 200g 뺐어요)

 

 

장만한 병어 겉의 물기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뼈째 썰었습니다.

 

자랭이라 잘 썰어지네요.

 

깻잎에 병어 세꼬시 초장에 찍어 

 

얹고 마늘과 고추랑 같이 싸먹으니 

 

정말 맛납니다.

 

역시 자랭이 병어가 가장 병어회를

 

저렴히 먹을수가 있어요 ^^ 

 

물론 장만하긴 귀찮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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