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열무 된장국 글쎄요 ㅡㅡ
에라디여
2021. 6. 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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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무가 무척 저렴하죠.
그래서 그런지 생산자 직거래로
열무를 구매할때 대용량으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의 집은 두식구라 열무 10kg씩 구매하기가
꺼려졌는데 판매자 열무설명에
시래기를 만들어도 된다고 하길래
구매해서 6kg 정도는 열무김치를 담고
나머지 2kg은 그냥 데쳐서ㅗ 나물로 해먹었습니다.
나머지 2kg은 처마에 매달아 말렸네요.
오늘 적당히 말린 열무를 삶아서 한번먹을 양으로
냉동보관하고 한개를 열무시래기 된장국을
끓여보았는데 제 입맛엔 안맞네요.
무청시래기하고는 완전 틀리네요.
그냥 아무맛도 안나더군요.
다른분들은 맛나다고 하시는데 저하곤 안맞네요.
나머지를 어찌할까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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