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방풍나물 아직까진 괜찮네요~~~

 

4월말인데 방풍나물이 저렴하길래 2kg 구매했습니다.

 

해남 방풍이라고 하더군요.

 

방풍나물은 보통 2~3월이 제철이라 그 시기가 지나면 

 

질겨지는 감이 있습니다.

 

농라 '야채아저씨'에서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일단 상태는 보기에는 아주 좋았어요,

 

양이 많아보였는데

 

중량 2kg에서 약간 빠지네요.

 

사람이 하는일이니 19g정도야 이해해야겠죠 ^^

 

줄기도 두툼하고 색이 변한것도 없이

 

상태는 아주 좋았어요. 

 

방풍이 열이 많은 나물이라

 

배송중에 뜨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이네요. 

 

방풍을 손질했습니다.

 

장아찌가 아닌 나물로 먹을거라

 

너무 억센 줄기는 끊었어요. 

 

방풍을 데쳐서 된장 넣고 무쳤습니다.

 

아직까지는 약간 질기감은 있지만

 

먹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방풍 향이 좋은게 아주 맛있네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