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쇠고기라면 5개들이 한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구매당시 3,100원 이었습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올랐네요. 한참 저렴히 구매할때는 이마트에서 2천원에 구매도 했었는데요 ^^ 한개당 120g 이고 분말스프에 국내산 쇠고기 0.94% 들어있다고 합니다. 요즘에야 다양한 브랜드의 매운라면이 많지만 80년대 옛날 라면은 보통 맵지 않았습니다. 그냥 스프만 넣고 끓여먹으면 오히려 느끼했었죠. 그래서 저는 분식점에서 끓여주는 라면을 좋아했습니다. 왜냐면 분식점에서는 대파넣고 고추가루 넣어서 느끼하지 않게 끓여줬어요 ^^ 희안하게 집에서 끓이면 그맛이 안났거든요. 그런데, 삼양 쇠고기 라면은 대파하고 고추가루 조금만 첨가해서 끓이면 그때 그 맛이 비슷하게 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라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