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명품 장수고래 건미역'입니다. 중량 1kg 이고요. 국내산 미역 100%에 호주산 천일염을 썼네요. 건미역의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부서진것도 거의 안보이고 그냥 먹어도 짜지않고 꽤 맛이 좋네요. 1kg 중량이 양이 무척 많네요. 두식구에 엄청 오래 먹을듯 합니다. 미역맛을 보고자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미역을 10분정도 물에 불리고 참기름에 불린미역을 볶다가 생굴과 물을 붓고 다진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끓였어요. 일단 미역이 풀어지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국맛도 너무 좋고요. 맛이 잘 우러나는 미역이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삼천포수산'에서 생굴 구매할떄 같이 주문한 김파래입니다. 김파래는 겨울이 제철이죠. 개인적으론 파래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김파래'의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갓수확한 파래인것이 향으로 느껴집니다. 파래하고 김하고의 비율은 '8:2' 정도로 파래가 훨씬 많아요. 1kg 주문했는데 양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묵직하다고는 생각했는데 160g이 더왔네요. 역시 맛있는 김파래입니다. 어머니꼐서 무쳐주셨는데 향이 너무 좋고 파래가 기본이 상태가 좋아 맛있어요. 아주 만족합니다

'명진씨푸드'에서 구매한 '통영 다시멸치'입니다. 중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경험상으로는 멸치는 남해멸치가 보통 다시가 잘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남해멸치를 고집합니다. 멸치는 다시멸치답게 큼지막합니다. 상태도 누런빛깔의 멸치는 안보일정도로 상태가 좋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맘에 드는건 짜지가 않네요.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다시 맛을 보려고 집에 어묵 하나 남은게 있길래 어묵탕을 하기위해서 다시를 내봤어요. 일단 다시국물맛은 아주 맘에 듭니다. 어묵탕 완성해서 국물맛을 봤는데 역시 어묵탕은 국물맛인데 멸치 다시국물이 너무 맛나네요. 깨끗하고 진한맛이에요. 아주 맘에 듭니다.

가락시장 393번 중도매인으로 활동하는 '백송식품'에서 구매한 '완도산 건미역'입니다. 백송식품은 여태까지 구매 경험상 모든 제품이 항상 중간이상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고요. 1kg 포장인데 건조제품이라 그런지 상당히 부피가 크고 양이 많습니다. 완도산이고 고객센터 대표번호와 함께 업소명 배송식품 이라고 적혀있네요 ^^ 보통 일간가정에서 많이 해먹는 미역국, 미역냉국, 무침, 볶음 등 요리방법이 적혀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미역이 상당히 좋습니다. 부셔진것도 거의 없고 포장으로 부피에 놀랐지만 실제 미역의 많은 양에 일단 놀랐어요.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멸치다시와 함께 끓여보았습니다. 미역은 풀어지지 않아서 더 좋더군요. 다른곳에서 구입해서 끓이면 풀어지고 맥없는 미역들을 많이..

지마켓 '부강상회'에서 구매한 '중국산 아구포'입니다. 아구포가 쥐포보다는 비린내가 적고 살이 두툼해서 가끔 술안주나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아구포는 맥주하고도 잘 어울리지만 소주, 막걸리하고도 괜찮습니다. 20마리 720g 짜리를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택포 19,200원이었습니다만 쿠폰으로 더 저렴히 구매했어요. 수입원은 '서촌식품' 입니다. 판매자가 '부강상회'구요. 그런데, 중량이 563g 나왔네요. 잘못보낸건지 아님 상품설명 수정을 안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중자가 아닌 소자라고 봐야하고 어쩐지 저렴하다 생각했는데 딱 소자시세네요. 반품하려다 그냥 소자시세라 그냥 먹습니다. 몸통길이는 15~16cm 정도입니다. 직화로 구워봤습니다. 이 제품이 질긴건지 아님 제가 조리를 잘못한건지 식으니..

'백송식품'에서 구매한 볶음용 까나리멸치' 입니다. 까나리는 양미리 새끼 입니다. 까나리도 멸치처럼 볶아먹게 이렇게 나오는군요. 처음 알았네요. 크기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가이리멸치'보다는 확실히 크고 '고바'보다는 작습니다. 그냥 '고추장 소멸치'정도 생각함 될듯 싶습니다. 처음엔 약간의 누런빛이 돌아서 쩐내날까 걱정도 했는데 생으로 먹어보니 전혀 안납니다. 약간 짜긴 하네요. 상태는 아주 좋아요.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고추장에 버무렸습니다. 저는 멸치보다 더 맛있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까나리멸치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생각입니다.

다시마가 떨어져서 옥션에서 구매한 '백송식품' 의 '파지 다시마 1kg'입니다. 가격은 1만2천원대입니다. 보통 파지 다시마는 업소에서 많이들 쓰시는데 집에서도 쓰니 별다른 문제는 없더군요 ^^ 1kg 중량 정확하고요. 양 정말 많습니다. 보통 파지 다시마를 구매하면 자르고 남은 짜투리 부분이나 부서진 조각, 얇은것 위주로 들어있어 다시가 별로 우러나지 않는 제품도 있는데 여기 다시마는 얇지만 다시가 정말 잘 우러납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다시마 만났네요.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

'박선장네'에서 요즘 제철인 반건조 포항가자미를 구매했습니다. 지금 시기가 포항가자미 뿐만 아니라 가자미류 전체가 알배기 때입니다. 한세트 3~5마리 짜리가 1만원이었는데 세세트 구매해서 11마리 도착했네요. 가장 큰건 꼬리끝까지 34cm 짜리도 3마리 있더군요. 평균 28~31cm 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위의 사진은 같이 구매한 반건조 두절성대입니다. 한마리당 15~16cm 정도 되더군요. 작은것 같아도 머리 꼬리를 자른후의 길이고 살이 통통해서 혼자서 한마리 먹기엔 딱 좋더군요. 포항가지마와 두절성대를 같이 구뭐봤습니다. 포항가자미는 알이 꽉 찼더군요. 두 식구 먹을 양으로 성대는 2마리 포항가자미는 한마리를 반으로 잘라서 구웠어요. 두가지 생선 모두 맛이 좋습니다. 간도 짜지않고 딱 좋고 건조도도 ..

'바다애씨푸드'에서 구매한 다시멸치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건조상태가 너무 좋네요. 어르신들이 보통 멸치는 남해안산이 좋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통영산입니다. 사은품으로 밥새우 조금 담아주셨네요 ^^ 밥새우도 상당히 좋더군요. 그냥 끼워주는 재고품같이 오래된 새우 아니에요. 주바멸치보다 같거나 약간 큰정도인데 물론 고바멸치 정도 사이즈도 섞여있네요. 그냥 먹어봣는데 일단 짜지가 않아서 너무좋아요. 멸치 똥따서 다시를 내어봤는데 진하게 우러납니다. 멸치가 상급이니 다시도 냄새없고 진하네요. 잘 우러난 다시로 감자국을 끓여봤습니다. 감자국이 이렇게 맛있었던적이 없었는데 맛이 배가되는군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침대용으로 가래떡에 김을 싸서 우유랑 먹고있습니다. 꾸준히 김을 먹으니 떨어진줄 모르고 있다가 파래김을 급하게 주문했습니다. 제가 구매할때는 세일을 해서 송료포함 9,500원 구매했습니다. 100장당 150g 입니다. 그런데 크기는 일반김 크기의 2/3 정도입니다. 어쩐지 저렴하다 했는데 다 이유는 있네요. 그런데 가래떡에 싸먹는 저의 용도에는 이 크기가 오히려 편합니다. 4등분하니 크지도 작지도 않네요 ^^ 먹어보니 간혹 저렴한 제품중 굉장히 얇은 김이 있는데 이 제품은 두께도 적당하네요. 저는 구운김보다 생김을 더 좋아하는데 비린내도 없고 오래되지않은 김이라 맛도 좋네요.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