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11번가 ' picassofarm7' 님에게 구매한 '맛좋은 서귀포 감귤' 대과(L~2L) 입니다. 가격은 1만원 초반으로 샀구요. 상품성없는 대과라지만 요즘 감귤값이 꽤 강한데 저렴히 구매했네요. 받아본 감귤의 상태는 좋습니다. 갯수는 세어보질 못했네요, 크기도 생각보다는 아주 큰편은 아니었어요. 감귤 대과사이즈 잘못 구매하면 어쩔땐 오렌지보다도 훨씬 큰놈들도 옵니다 ^^ 이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이죠 ^^ 중량은 한개 120~150g 사이즈입니다. 까먹기엔 좋아요 ^^ 한개 까서 먹어보았습니다. 상태도 좋고 평균적으로 당도는 평범합니다. 간혹 어떤건 무척 달더군요. 개인적으론 가성비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지마켓 '따봉이네과일'에서 주문한 방울토마토 3~4번 2.5kg 입니다. 상태가 일단 너무 좋고요. 땟깔도 너무 좋아요. 중량도 정확합니다. 상자무게 빼니 정확히 2.5kg 입니다. 크기도 3~4번인데 딱 먹기좋은 크기에요. 자잘한 방울토마토 아닙니다. 무른것 한개도 안나오네요. 크기도 좋고 맛도 신선하고 당도가 뛰어납니다. 오랜만에 득템했네요.

농라카페 '양군마누라'님에게 구매한 청도반시 점점이 입니다. 판매자분이 올해 감농사는 길어진 장마로 인해서 사비(총채벌레가 지나간자리)와 탄저로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하시네요. 탄저과지만 5kg에 30과이고 가격이 정품에 비해 너무 저렴해서 점점이 5kg 를 주문해봤습니다. 배송은 주문하고 4일만에 받았는데 반시의 상태는 나쁘진 않습니다. 흠집이 심한것과 일부 검은 점이 생긴 감입니다. 그래도 판매자가 생산자라 못먹는것을 보내지는 않은것 같아요. 내부에 후숙을 위한 연화제 들어있습니다. 점점이는 한두개 찍힌것도 있고 맨 아래 사진처럼 여러개 찍힌것도 있어요. 개당 중량은 140~160g 사이입니다. 크기는 맘에 들어요. 상자를 닫은채 4일정도 있으니 점박이부터 익네요. 탄저과는 후숙이 ..

지인에게 추석선물로 받은 '세영농장' 선물용 나주배 입니다. 한상자 7.5kg 8개 들었네요. 꽤 비싸게 구매하셨을것 같습니다. 미안해지네요. 원산지는 '전남 나주'입니다. 생산자는 '천세영'님 이시구요. 농장이름도 본인이름을 따서 지으신듯 합니다 ^^ 일단 배 크기가 무지 큽니다. 성인 남자가 한손으로 드는데도 꽤 무겁고 손바닥이 가려질 정도로 큽니다. 선물용이라 확실히 상태는 너무 좋구요. 중량을 측정해봤더니 가장 작은것이 911g 이고 가장 큰것이 976g 이네요. 평균중량 900g 중반대입니다. 한개 깍아서 먹어보았습니다. 당도도 좋고 아삭거리며 물도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선물하신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추석연휴동안 먹으려 합니다.

지마켓에서 구매한 '착한식탁 쥬스용 아오리 썸머킹 사과'입니다. 중량은 포장재포함 10kg 입니다.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사진상 오른쪽 아래쪽 사과 한개만 상태가 저렇지 나머지는 약간씩 멍든게 있고 크기가 아주 작거나 모양이 못났을뿐 받아보니 상태가 좋습니다. 중소과 총 52개 들어있더군요. 주로 소과가 많지만 1,5000원대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입니다 ^^ 가장 작은것이 100g 가장 큰것이 207g 이네요. 주로 작은것이 많습니다. 맛은 당도도 나쁘지 않고 보통 아오리 맛이에요 ^^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옥션 '석군참외농장'에서 구매한 못난이 참외5kg입니다. 아직까진 참외가격이 아주 저렴하진 않아서 못난이로 구매해봤어요 ^^ 받아보니 신선하긴 한데 역시 못난입니다 ^^ 모양이 각양각색이네요. 가장 큰게 보통 시중에 중자정도로 파는 크기입니다. 그건 몇개 안되고 거의 모양이 이쁘지 않은 참외거나 꼬마 참외네요 ^^ 꼬마참외 하나 씻어서 껍질채 먹어봤습니다. 당도는 아주 달진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속도 농하지 않았고 신선해요. 저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농라카페' 판매자 '올레길감귤'에서 구매한 제주도 성전귤 실량 9kg입니다. 보통 12~2월이 제철이라 하네요. 성전귤은 '토마토귤'로도 불리고 1980년에 일본에서 품종등록하였고 제주농업기술원에는 1983년도 도입되었다고 하네요. 해거리가 심해서 (한해 작황좋으면 그 다음해에는 수확량이 줄어드는것을 말함) 경제성이 부족하여 농가들이 대부분 품종전환하여 현재는 소수 농가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쥬스용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상당히 큽니다. 귤이라서 그렇지 레드향이나 천혜향으로 치면 로얄과 사이즈입니다. 받은 성전귤은 개당 무게가 190~325g 까지 나가네요. 총 55과 나왔어요. 한개 껍질을 벗겨보니 꽤 과피가 두꺼워요. 맛을 보니 신맛이 없고 약간 달짝지근하네요. 성전귤은 실온에서 숙성시켜먹..

요즘 시기적으로 저장단감이 끝물일때라 잘못 구매하면 무른 단감이 많이 섞일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정품 단감보다는 가정용 못난이나 흠집 제품을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구매하게되는데요. 정품이 아닌 단감은 더 걱정이 되죠 ^^ 그런데, 지마켓 '풍원영농조합법인'에서 구매한 창원 단감 10kg은 가정용 못난이지만 정말 품질 좋네요. 보통 못난이는 복불복이라 뽑기 운도 좋아야 합니다. 이번엔 상당히 좋았나봐요 ^^ 사이즈도 중자정도는 됩니다. 한줄에 5개씩 포장되어 총11팩이 왔네요. 크기도 쪽 고르고 시기에 비해서는 꽤 단단하기까지 합니다. 한개당 평균 중량이 158g 입니다. 전체 55개이니 실량은 대략 8.7kg 정도네요. 포장재포함 10kg이니 정확한 편이네요. 깍아서 먹어보니 당도도 좋아요. 가격이 ..

옥션 '반딧불청과'에서 구매한 '가정용 경북 사과 10kg'입니다. 중량은 포장재포함 10kg 입니다. 빅세일 쿠폰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당황했네요. 사과 하나하나 개별 포장재로 포장하셨네요. 이래야 배송중에 서로 부딪혀도 파손이 없죠 ^^ 포장재 다 벗겨내니 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사과도 큼지막하고 맛있어 보여요 ^^ 사과크기가 커서 중량을 측정해보니 개당 200~300g 정도입니다. 평균 250g은 되고 총32개 들어있었어요. 하나 깍아봤어요. 멍든 부분이 있어서 도려냈더니 모양이 이상하네요 ^^ 맛을 보니 당도좋고 너무 맛있어요. 가정용사과는 복불복이라지만 이번 사과는 너무 좋네요 ^^ 득템했습니다 ^^

농라카페에서 구매한 샤인머스켓 쥬스용 공품입니다. 사과나 참외, 단감 등은 못난이 제품 많이 봤지만 샤인 머스켓까지 쥬스용나 쨈용 파지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판매자는 '영천농부'님 이었습니다. 중량은 4kg씩 2상자 총 8kg 이었구요. 약간 무르기는한데 그냥 먹어도될 정도로 상태가 좋아요. 판매시기를 놓쳐 완전한 후숙이 된 제품으로 보면 되겠네요 ^^ 중량은 한송이당 500~600g 후반까지 나오네요. 아무래도 알이 단단하진 않기때문에 생으로 드실분은 식구가 많은 집이 좋겠구요. 쥬스/쨈를 만들어드실분들에겐 탁월한 선택같아요. 당도는 정말 좋습니다. 적어도 18브릭스 이상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한상자당 8송이 총 16송이로 요즘 잘 먹고있네요. 3송이 정도는 쨈을 만들었습니다. 가성비 훌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