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한우마트 5

보령한우마트 선지 괜찮네요~~~

농라 '보령한우마트'에서 구매한 소 선지입니다. 2kg 구매했는데 꽤 많이 주셨네요, 요즘은 동네에서 선지를 구매하기가 참 힘듭니다. 동네 정육점에도 취급하는데가 없어서  가끔 선지 생각이 나면 마장동에 가서 사오곤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할 기회가 있었네요 ^^ 선지의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배송중 부서져서 올까봐 걱정했는데  온전한 상태로 왔네요. 먼저 소 잡육으로 육수를 먼저 끓인후  배추우거지와 무우, 대파, 다진마늘, 된장 등을  넣고 마지막에 선지와 숙주나물을 넣어 간을 맞췄어요. 선지국 끓일때 주의점이  간은 선지를 넣고 난후 맞춰야합니다. 왜냐하면 선지 자체가 짠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선지국을 먹어봤는데  일단 선지가 워낙 신선하니  너무 맛있네요. 선지가 쫀득하고 탱탱합니다.

축산물 2024.04.29

보령한우마트 돼지꼬리 맛있어요~~~

농라카페 '보령한우마트'에서 구매한 '돼지꼬리'입니다. 1.1키로에 7개 들었네요. 무척 신선하고 꽤 통통하고 꽤 깁니다 ^^ 돼지꼬리 생걸로 보긴 처음인데 기름이 꽤 많군요. 물에 담가 핏물을 뺐습니다. 1시간정도 담궈놧는데 핏물은 거의 없네요, 돼지꼬리에 쌍화탕1병, 감초, 양파, 마늘, 생강, 진간장, 후추, 메실청, 소금 넣고 1시간 삶았습니다. 고기가 모자른것 같아서 남아있던 로스구이용 뒷다리살 400g도 같이 넣었어요. 다 익으면 꼬리하고 고기만 건져서 일단 식혔습니다. 돼지꼬리는 처음 삶아봤는데 잘된것 같아요 ^^ 먹기좋게 썰어서 양념한 새우젓하고 같이 먹었어요. 기름은 많아도 맛은 아주 좋네요. 돼지꼬리는 족발식이나 튀긴것 사먹어보기만 했지 집에서 해보기는 처음인데 해먹을만 하네요.

축산물 2022.09.13

보령한우마트 한우 내장탕세트 맛있어요~~~

네이버카페 농라 '보령한우마트'에서 구매한 한우내장탕세트와 선지입니다. 한우내장과 선지가 자주 나오는 품목은 아니지만 판매글이 올라왔길래 바로 구매했네요. 요즘 같이 좀 후덥지근할떄는 내장탕같은 뜨거운 음식이 제격이죠 ^^ 작은 용기에 선지와 내장세트가 각각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스팩도 가득채우고 단단히 포장이 되어있네요. 가격은 택배비 다 합쳐서 30,500 원 지불했어요. 중량은 케이스가 50g이니 그 무게빼면 선지 약 1.5kg, 내장세트 1.47kg 정도네요. 겉에 싸여있는 랩을 제거하니 상태가 아주 좋아보입니다. 특히 내장은 손질세척 다 되어있고요. 내장은 깐양, 오드레기, 대창, 콩팥 등이 섞여있습니다. 곱창은 비싸서 그런지 빠져있네요 ^^ 손질이 되서오니 물로 한두번 정도 헹구어 주기만 ..

축산물 2022.06.29

보령한우마트 미후지 수육용 맛있네요

김장후에 수육해먹을려고 보령한우마트에서 미후지(껍질, 기름 붙어있는 뒷다리살)를 3kg 구매했습니다. 수육용이라 그런건지 덩어리를 1.3kg, 1.2kg, 700g 이렇게 세 덩어리로 보냈네요. 어짜피 다 삶을것이라 상관없었네요 ^^ 고기는 일단 각 도축한것이라 신선합니다. 큰 솥에 물을 붓고, 일반수저로 된장 1스푼, 커피 1스푼, 양파1개, 대파 2줄기, 후추, 생강 1개, 마늘 10개 정도 넣고 1시간 30분정도 삶았네요. 갓 담은 김치속과 생굴, 삶은 미후지, 절임배추로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앞다리살이나 삼겹살, 목살 등으로 수육하면 더 맛은 있겠지만 저는 가성비를 더 중시해서 저렴한 미후지로 배불리 몇끼 먹었네요.

축산물 2021.11.18

보령한우마트 미후지 맛있네요 ~~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돼지고기도 꽤 비쌉니다. 그런데, 주로 많이 찾는 삼겹살이나 목살쪽이 그렇고 아직까지는 뒷다리살(후지)쪽은 거의 그대로네요. 그래서, 농라 '보령한우마트'에서 미후지(껍데기, 기름 제거안한 뒷다리살)를 로스구이용으로 4kg 구매했네요. 배송료 포함해서 2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두식구라 400g씩 소분해서 냉동시켜 먹고싶을때 전날 냉장실에 내려놓고 자연해동 시켜서 구워먹습니다. 고기위에 소금과 후추뿌려서 구워먹으면 좋겠지만 저는 신선한 돼지고기는 그냥 구워먹어도 돼지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더군요. 뒷다리 로스구이는 식으면 약간 퍽퍽해지는데 여기 고기는 신선해서 그런지 질기지 않고 맛있더군요. 푹익은 파김치와 함께 깻잎에 싸먹었습니다. 적당히 붙은 비계와 껍데기가 같이 있어서 쫄깃하고..

축산물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