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https://youtu.be/xoW3bqnr7tw 1994년~1995년까지 듣도보도 못한 신인락밴드 하나가 2년에 걸쳐서 빌보드 싱글차트와 앨범차트를 휘저으며 신인밴드로서는 전무후무인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국의 4인조 락밴드 "후티 앤 더 블로우 피쉬(Hootie and the blowfish)"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히트 당시에는 블루스락의 변형인 ​ "루츠 락(Roots Rock)"이라고 칭했습니다. "후티 앤 더 블로우 피쉬"는 1986년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콜롬버스의 대학에서 신입생시절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 "마크 브라이언(Mark Bryan)"이 체육관의 샤워장에서 노래하던 "다리우스 럭커(Darius Rucker)"의 노래를 듣고 ..

​https://youtu.be/Y1D3a5eDJIs?si=qmCHtkZHqHFh3SSj 2017년 10월 3일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지만 미국 락씬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는 "컨트리 락", "서던 락"의 거장인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의 ​ 리드싱어 "톰 페티​ (Tom Petty)"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66세인데 참 안타깝네요. 요즘엔 66세면 젊은 나이인데 말이죠. 소개하는 곡은 개인적으로 "톰 페티"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솔로앨범 1집 "Full moon fever"의 수록곡인 "Running down a dream" 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재밌고 목소리도 밥딜런의 느낌도 있고 사운드가 시원해..

https://youtu.be/DeM3CmMA9K0?si=J8OcEwojz-uUc0WM 지금 소개하는 "Don't close your eyes"는 미국 하드락 밴드인 ​ "킥스(Kix)"의 1988년도 앨범 "Blow My fuse"에서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1위까지 진출했던 락발라드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시티의 "해이거스타운"에서 1977년에 기타리스트 "로니 욘킨스(Ronnie Younkins)"와 역시 기타의 "브라이언 포사이드(Brian Forsythe)", 그룹내 송라이터이자 베이시스트인 "도니 퍼넬(Donnie Purnell)"의 ​ 3인조로 결성되었습니다. 추후 보컬리스트 "스티브 화이트맨(Steve Whiteman)"과 ​ 드럼에 "지미 챌펀트(Jimmy Chalf..

https://youtu.be/caNRc1ER8p4 ​1991년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앨범 "Cooleyhighharmony"의 ​ 대히트로 멜로디를 강조하는 비슷한 R&B 보컬밴드들이 많이 출현을 했는데 그중 가장 돋보였던 그룹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아카펠라곡 "If I ever fall in love"를 부른 "샤이(Shai)"입니다. ​ "샤이"는 1992년 데뷔한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 ​"칼 마틴(Carl Martin)","다넬 반 렌살리(Darnell VanRensalier)", ​ ​"마크 게이(Marc Gay)", ​"가필드 브라이트(Garfield Bright )"​의 ​ ​ ​4인조 R&B 보컬그룹입니다. 4명 모두 흑인인데도 상당한 미남들입니다. ..

https://youtu.be/kO6BtpIzIiM 1991년에는 멋진 R&B 보컬그룹 두팀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곡의 주인공인 "컬러 미 배드(Color Me Badd)"와 "보이즈 투 멘((Boyz II Men)"입니다. 두 팀중 "컬러 미 배드"가 먼저 인기를 끌었는데요. 외모는 딸렸습니다만 댄스와 보컬 모두 가능한 팀이었습니다. 팀명은 경마장의 출전한 말의 이름으로 정한거라 하네요. "컬러 미 배드"는 1985년에 결성된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출신의 리드싱어"브라이언 아브람스(Bryan Abrams)"와 ​ 두명의 세컨드 테너 "마크 칼데론(Mark Calderon)"과 ​ "샘 와터스(Sam Watters)", 바리톤 "케빈 토른튼(Kevin Thornton)" ​ 으로 구성..

​https://youtu.be/lCALGlGuVUA?si=R3sebh8tfxDJHYEb 지금 소개하는 이 곡 'Heat of the moment'은 1981년에 결성된 영국출신의 4인조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아시아(Asia)'의 곡입니다. 1982년 빌보드 싱글차트 4위까지 올랐던 그룹의 가장 큰 히트곡입니다. '아시아(Asia)'는 70년대 영국의 유명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출신들로 구성된 슈퍼밴드로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리드싱어이자 ​ 베이시스트였던 '존 웨튼(John Wetton)', ​ '예스(Yes)'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Steve Howe)'와 ​ 키보디스트 '제프 다운스(Geoff Downes)', ​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

https://youtu.be/_Sz2HOAb54w 오늘 소개하는 이 곡의 주인공 "서피스(Surface)"는 ​ ​​기타리스트 "데이빗 타운센드(David Townsend)"와 ​ 베이시스트이지만 다방면으로 모든 악기를 다루는 만능연주자 ​ ​"데이빗 코넬리(David Conley )"를 주축으로 마치 여성이 부른듯한 ​ 갸날픈 미성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버나드 잭슨(Bernard Jackson)" ​ 으로 구성된 3인조 R&B 그룹 입니다. 3명 모두 보컬능력과 작곡능력이 있었습니다. 미국 코넷티컷주 남서부의 스탬퍼드(Stamford) 출신인 "버나드 잭슨"은 ​ 자신의 음악역량을 펼치기 위해 뉴욕으로 이사를 갑니다. ​ 자신의 대부의 추천으로 그의 조카인 밴드 "아이슬리 브라더스 (The Isley..

https://youtu.be/92NIDBiWlrY?si=qFZJi8ieugu65Igm 1991년 느끼한 저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무명 신인밴드의 신나고 개성있는 팝댄스곡 하나가 본국인 영국을 넘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분명히 한방에 필이 꽂히는 곡은 아닌데 묘한 중독성이 있었죠.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이 곡 "I'm too sexy"의 주인공 "라잇 새드 프레드(Right Said Fred)"입니다. "라잇 새드 프레드"는 형제인 리드보컬과 베이스주자인 "리차드 패어브라스(Richard Fairbrass)와 기타리스트 "프레드 패어브라스(Fred Fairbrass)"를 주축으로 또 다른 기타리스트 "롭 만졸리(Rob Manzoli)"를 영입해 1990년에 결성된 영국출신의..

https://youtu.be/kCugDrgjC4g 1986년 두 천재 기타리스트의 만남이 화제가 됩니다. 화제의 슈퍼밴드는 4명의 영국인 그룹 "예스(Yes)"와 "아시아(Asia)"의 기타리스트였던 천재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Steve Howe)"와 "제네시스(Genesis)"의 기타리스트였던 또 다른 천재 "스티브 해킷(Steve Hackett)"의 주도로 락그룹 "모비딕(Moby Dick)"과 "나이트윙(Nightwing)"의 리드싱어였던 시원한 보컬의 "맥스 베이컨(Max Bacon)", 유명 세션 베이시스트였던 "필 스팰딩(Phil Spalding)"과 미국출신의 드러머 "조나단 무버(Jonathan Mover)"로 구성된 5인조 하드락 밴드 "GTR" 입니다. "GTR"은 "기타의 볼륨을..

https://youtu.be/3ppiohVRZ0s ​오늘 소개하는 곡 "Queer"의 주인공 "가비지(Garbage)"는 "너바나(Nirvana)"의 명반 "Nevermind"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미국출신의 드러머이자 프로듀서인 "부치 빅(Butch Vig)"이 ​ 기타리스트 "스티브 마커(Steve Marker)", 베이스와 키보드, 리듬기타의 "듀크 에릭슨(Duke Erikson)", 그리고 그룹내 유일한 홍일점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보컬리스트 "셜리 맨슨(Shirley Manson)"의 4인으로 1993년 결성된 ​ 얼터너티브/일렉트로닉 락밴드 입니다. (포스트 그런지 (Post Grunge) 밴드로도 불립니다). 멤버 모두가 송라이팅과 프로듀싱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데뷔앨범 "Garb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