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대구라 하면 보통 나막스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 은대구탕 파는곳은 수입 메로로 끓여주는 곳도 있더군요. 은대구는 보통 '포'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늦가을에서 겨울이 제철인데 희안하게 4월달인데도 동네시장에서 구매가 가능했네요 ^^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구매하셔서 매운탕 끓여 드셔 보세요. 최고입니다. 보통 동태찌개 끓이듯 끓이면 됩니다. 은대구가 농어목 대구과의 생선인데 두 생선과는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생선살에 단맛이 돕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끔 동네 시장에도 보이는 생선인데 구매할 기회있으면 꼭 매운탕으로 드셔보세요.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