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하는 이곡 "Seasons Change"의 주인공
"엑스포제(Expose)"는 1984년 미국 마이애미 출신의
"앤 컬레스(Ann Curless)", "지네트 주라도(Jeanette Jurado)",
"켈리 머니메이커(Kelly Moneymaker)" 이렇게 3인으로
결성된 댄스팝 트리오 입니다.
누가 리드보컬이라 할것 없이 세명이 모두 가창력이 좋았고
리드보컬도 돌아가며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룹명을 노출하다의 "익스포우즈"로 발음말고
"엑스포제"로 읽어달라고 공개적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1986년에 이들의 1집 "Exposure"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앨범의 첫번째 싱글 "Come go with me"가 1987년 봄에
빌보드 싱글차트 5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둡니다.
그리고 후속곡 "Point of no return"도 5위까지 오르죠.
세번째 싱글 "Let me be the one" 7위까지 오릅니다.
이 세곡들은 모두 라틴풍의 마이애미 사운드의 댄스곡 이었습니다.
그런데 4번째 싱글커트된 "Seasons Change"는 성인취향의
발라드였는데 이곡이 이들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No.1 곡이 됩니다.
앨범도 앨범차트 16위까지 진출하며 플래티넘을 따내게 됩니다.
1987년을 자신들의 한해로 만드는데 성공한 엑스포제는
1989년 2집 앨범 "What You Don't Know"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도 첫번째 싱글 "What You Don't Know"를
빌보드 싱글차트 8위까지 올리고
두번째 싱글 발라드 "When I Looked At Him"을 10위에
세번째 싱글 "Tell me why"도 9위까지
네번째 싱글 "Your Baby Never Looked Good In Blue"도 17위까지
올려놓고 앨범은 33위까지 오르지만 연속된 싱글히트로 인해
꾸준한 판매로 역시 플래티넘을 따냅니다.
1992년 세번째 앨범 "Expose"를 발표하나
첫번째 싱글 "I Wish The Phone Would Ring"이
싱글차트 28위까지 오르며 반응이 시원찮았으나
두번째 싱글 발라드 "I ll Never Get Over You (Getting Over Me)"가
8위까지 오르고 슬리퍼 히트를 기록하여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세번째 싱글 "As Long As I Can Dream"가 55위까지
네번째 싱글 "In Walked Love"가 84위까지 오르는 등
3집 앨범에 4곡의 히트곡이 나오나
뜻밖에 앨범은 앨범차트 135위까지 밖에 못오르면서
판매고 역시 형편없어 상업적인 실패를 합니다.
이후로 그룹은 해체하여 추억의 트리오가 되었는데요.
(이들의 최근 공연 영상이 유튜브쪽에
많이 올라와 있는걸 보면 다시 재결합 한것 같기도 합니다)
댄스곡도 좋았지만 희안하게 발라드는 더 좋았던
추억의 그룹이네요.
즐감 즐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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