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Dole Market'에서 구매한 'Dole바나나 13kg' 입니다.  쥬스용이나 흠집이 아닌 정품입니다. 원산지는 '필리핀'이며 수입 판매원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유)돌코리아'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포장상태 너무 좋습니다  겉포장 비닐을 벗겨보니 한송이씩 종이받침을 해서  잘 포장되어 있네요. 바나나 송이가 총10개 입니다. 바나나도 크고 아직 덜숙성된 상태인 파르스름한 빛깔입니다.  한송이 중량을 측정해보니 1.2kg 대입니다. 총 중량 13kg 충분히 넘습니다. 바나나를 실온에 하루정도 놔두고 먹어봤는데  아직 완전히 후숙되지 않아 당도가 세진 않습니다. 그래도 신선하고 맛이 좋네요. 가성비 좋고 신선도도 너무나 좋은 바나나였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네이버스토어 '만복이상회'에서 구매한  쥬스용 날발 바나나 13kg 입니다. 날발 바나나란 낱개로 떨어진 바나나를 말합니다. 가격이 정품대비 저렴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인지 포장에 무척 신경을 쓰셨더군요. 박스를 은박보냉팩으로 감싸서 발송했구요. 박스 내부에도 파손방지 에어비닐포장은 물론  비닐로 두겹으로 바나나를 포장하고  켜켜로 종이를 깔아놓으셨네요 ^^   그런데, 받아본 바나나는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ㅜㅜ  두식구인 제 집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정도  이 상품은 가족수가 많은 집이나 업소에서  구매하셔야할듯 합니다. 날발 바나나나는 상단 사진에서 보듯  크기가 다양합니다. 상태는 거의 익은 상태입니다. 맛도 좋습니다. 일부는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  덜익은것도 꽤 있는데 그런건 숙성해..

11번가 '한라산농장'에서 구매한  '조생귤 중대과(L~2L) 7~8번사이즈' 입니다. 중량은 박스포함 10kg 입니다. 박스무게가 1kg정도니  순수 귤의 무게는 9kg 입니다.  귤상태는 좋습니다. 아무래도 제주도 현지 농장 직송이니  그럴수밖에요. 다만 상자 아랫쪽 귤들은  터진게 7~8개 정도 됐어요 일반 컷터칼과 비교한 크기입니다. 크긴 크고 어떤건 상당히 큽니다. 귤 개당 중량입니다. 가장 작은것이 140g  가장 큰것이 253g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로얄과가 아닌 대과라  당도는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싼맛에 비타민 섭취목적으로는  가성비 좋습니다 ^^

옥션 '팜웨이'에서 구매한 '차량단감' 입니다. 중량은 10kg 입니다. 10kg에 52~55과 정도라 해서  중자정도는 되겠다싶어 구매했는데  42과짜리가 왔네요 ^^ 생각했던것보다 큰 단감이 와서  정말 좋습니다. 단감은 흠집같은것은 거의 없었는데  아무래도 단감이 끝물쪽이다보니  몇개는 살짝 단단치 않은 것도 있었어요. 개당 중량은 가장 작은것이 210g 정도고 나머지는 평균 240~250g 정도였어요. 배송에 착오가 생겨 늦게 받은편이었는데 판매자께서 배려해주신것 같습니다. 한개 깍아서 먹어봤습니다. 역시 차량단감입니다. 단단하고 아삭하니 당도도 아주 좋았습니다. 더 익기전에 빨리 먹어야할듯요 ^^

지마켓 빅스마일 세일때 구매한 아침이슬농원의 부사입니다. 올해 햇부사이고요. 한븍스 중량 포장재포함 9kg 입니다. 소자로 구매했는데 총54개 나오네요. 소자라도 혼자서 한번에 먹기엔 나쁘진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우유한잔과 가래떡하고  먹기엔 딱이더군요. 한개 중량 150~170g 정도 나가더군요. 한개를 껍질째 먹어보았습니다. 요즘 사랑니를 뽑아서 뭘 먹기엔  상당히 불편한데도 이 사과는 정말 달고 맛있네요. 올해는 아오리서부터 구매한 사과 모두 성공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지마켓 '하늘이네사과'에서 구매한  '쥬스용 부사'입니다. 중량 10kg 구매했고 총 32개 받았습니다. 일단 쥬스용이지만 일부 멍든것 빼고는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사과도 크기가 중자 정도는 됩니다.  생각보다 큰게 많아서 처음엔 놀랐네요. 개당 중량도 240~320g 으로 절대 작지 않습니다. 저는 뽑기운이 좋았는지  상태가 모두 너무 양호해서 그냥 깍아서 먹고 있어요. 첨에는 사과 껍질이 두껍게 보이고  색도 좋지않아서 맛없을것 같았는데  실제 먹어보니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 아주 만족합니다

농라카페 '양군마누라'님께 구매한  청도반시 공품입니다. 판매자께서 직접 청도에서 재배하시는 분이라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정품도 있지만 가끔 공품이 나오는데  운이 좋게 한상자 잡았네요 ^^ 받아본 반시는 일단 공품인걸 감안해도 좋네요. 겉모양은 흠집과 일부 점박이지만  크기도 좋고 맘에 듭니다. 저는 반시 중량으로만 5kg 총38과가 왔네요. 그리고 공품 반시 점박이는 익으면 몽오리가 지는데  겉어내기 쉽고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합니다.  상자 하단에 후숙제가 들어있는데 보통1주일이면  전체가 잘 익습니다. 하지만 아직 날씨가 더워서 3일뒤에 열어봤는데  완전히 익은 반시가 몇개정도 보여서  먹어봤습니다. 와우~~~ 너무 달고 맛있어요. 올해 청도반시 작황이 안좋다고 하는데  당도는 무척 좋은듯 합니..

지인에게 추석 선물로 받은  '두리농부 사랑두배' 입니다. 상품 이름을 참 독특하고 잘지었네요 ^^ 큰 배가 10개 들어있습니다.  배의 품종은 '신고배'입니다. 생산/판매업체는 '산포뜰영농법인'입니다. 생산자는 '전남 나주시 산포면 매성리' '김정훈'님으로 적혀있네요 ^^ 일단 배가 묵직하고 상당히 큽니다. 선물용배라 그런건지 모양이 울퉁불퉁한것이 없고 크기가 쪽 고릅니다. 개당 무게는 가장 작은것이 712g  가장 큰것이 786g 나왔습니다. 깍아서 먹어보니 당도도 아주 좋습니다. 물도 많고 아주 달아요. 선물해주신 지인분께 정말 감사하고 미안할 따름이네요 ^^

요즘 사과는 아오리는 끝물이고 이어서 홍로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션에서 요즘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먼저 산 아오리를 다 먹고  이번엔 '재호농산'에서 저렴하게 홍로를 구매했습니다. 5kg을 구매했는데 25개가 들어있더군요. 가정용이라 약간의 멍과 흠집은 있는데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이네요, 개당 220g 정도 입니다. 혼자서 한개먹기엔 충분한 크기네요. 약간 퍼석한 사과도 있었는데  대부분 아삭하니 당도고 중간정도되고  맛은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사과 구매했네요 ^^

지인에게 추석선물로 받은 '세영농장' 선물용 나주배 입니다. 한상자 7.5kg 8개 들었네요. 꽤 비싸게 구매하셨을것 같습니다. 미안해지네요. 원산지는 '전남 나주'입니다. 생산자는 '천세영'님 이시구요. 농장이름도 본인이름을 따서 지으신듯 합니다 ^^ 일단 배 크기가 무지 큽니다.  성인 남자가 한손으로 드는데도 꽤 무겁고  손바닥이 가려질 정도로 큽니다. 선물용이라 확실히 상태는 너무 좋구요. 중량을 측정해봤더니 가장 작은것이 911g 이고  가장 큰것이 976g 이네요. 평균중량 900g 중반대입니다. 한개 깍아서 먹어보았습니다. 당도도 좋고 아삭거리며 물도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선물하신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추석연휴동안  먹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