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사라상회'에서 구매한 '노지시금치'입니다. 중량은 4kg 입니다.  겨울이 시금치가 가장 맛이 좋을떈데요.    겨울에는 하우스든 노지든  모두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도 노지가 하우스보다는 더 맛이 좋습니다. 참고로 신안섬에서 나는 노지시금치를  '섬초', 경남 남해에서 나는 노지시금치를 '보물초'라 합니다.  받아본 시금치는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시금치보다는  크기가 좀 작은편입니다. 일반 컷터칼과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끝 겨울을 즈음이라 그런지 상태는  한겨울떄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장만할때 나가는게 꽤 됐어요. 노지시금치라 확실히 흙은 좀 있습니다. 세척할떄 물에 푹 담궈두고 흙을 가라앉힌후  씻는것이 좋아요. 세척한후 데쳐서 시금치무침을 해먹었습니다. 장만하는데 애는 먹었어도  단맛이 강한 좋은..

보름떄 먹으려고 '이강산닷컴'에서 구매한  중국산 채도라지 입니다. 국산 도라지를 먹어야 하나 아무래도 가격때문에  중국산을 구매했어요 ㅡㅡ 중량은 2kg이고 중국산 채도라지 수입사는  인천에 위치한  '(주)유성물산'입니다. 실제 중량도 2,025g 포장재 제외하면 정확한  중량입니다. 포장을 개봉해보니 먹기도 딱 좋은 두께와 크기로  손질되어 있네요.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소금물에 2~3시간 담궈놓았다가  팬에 볶았습니다. 도라지 맛 아주 좋고  이번 도라지는 단맛도 느껴지네요. 가성비 좋고 맛도 맘에 듭니다.

지마켓 '청원생명농협쌀법인'에서 구매한  '세종대왕쌀'입니다. 예전에 청원생명 '이도'쌀은 먹어봤는데 품명은 다르나 결국은 같은 의미인  (세종대왕=이도) 세종대왕쌀은 처음이네요. 충북 청주시 청원쌀이며 중량은 20kg 입니다.  단일품종은 아니고 혼합미입니다. 쌀포대 뒷면에 맛있는 밥짓는법이 기재되어 있으나  그냥 평소 본인이 밥짓는 방식대로 하는게  가장 맛있더군요 ^^ 쌀을 개봉해 봤습니다. 깨진 싸래기 쌀도 없고  일단 쌀은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도정한지도 얼마안되었네요. 밥맛도 찰지고 밥향이 그득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농라 '보현에프에스'님께 구매한  완도 '삼두 봄동'입니다. 중량은 10kg 입니다. 요즘이 가장 봄동이 맛이 좋을때입니다. 겉절이 해먹어도 되고 나물해먹어도 되고  심지어 된장국 끓여도 맛있습니다 ^^ 일단 봄동 상태는 너무 좋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베타봄동'만큼 노란부분이 많이 없지만   봄동 맛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봄동 겉절이를 해먹기 위해서  하나하나 뜯어서 세척했습니다 ^^ 간단한 양념으로 겉절이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예전엔 완도 봄동은 진도 봄동보다 고소한 맛이 덜했는데  이번 봄동은 오히려 진도봄동보다 맛있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후기가 늦었지만 올 김장때 썼던  '우가네농장 세척생강'입니다. 2kg 구매했고 큰생강보다 알뜰생강으로 구매했어요. 예전에도 구매했었지만  알뜰생강이라고 하더라도 크기도 괜찮고  세척상태 정말 깨끗하고  무른것 하나없이 도착했습니다. 중량도 생강순수무게가 2,075g 으로 정확합니다. 김장속에 사용했는데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경북 영주 생강은 향도 좋고  품질이 참 좋은것 같아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럴때는 가끔 보리밥 생각이 나더군요. 아주 더울때도 괜찮지만 추울때도  보리밥지어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면 꽤 맛있거든요. 그런데 찰보리도 잘 골라야 합니다. 잘못사면 정말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은 없고  밥을 지어놓으면 미끄덩거리기만 하거든요. 남부지방쪽 찰보리를 고르고 있었는데  마침 '익산몰'에서 찰보리를 팔길래 4kg를 구매했습니다.  찰보리를 받아보니 4kg 지퍼백 하나로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 1kg 포장이 아니라 살짝 아쉬웠어요. 일단 외형상으론 찰보리가 무척 좋아보이더군요. 쩐내같은 것도 안나고 구수한 냄새가 나왔어요.​싸래기 같은 부셔진 것도 없고 상태는 무척 좋았습니다. 포장 뒷면에는 찰보리의 효능에 대해서 기재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당..

일전에 '익산시 원오산마을 양파'를 포스팅 했었는데 양파가 떨어져서 재구매했습니다.  이번 양파는 지난번것보다 더 크네요 ^^ 대왕 양파가 꽤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혹시 언 양파가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몇개만 살짝 무른정도고  나머지는 단단하고 신선하네요 ^^  평균 개당 270g 정도고  가장 큰것이 412g 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써도 괜찮을것 같고  특히 식당같은 업소에서 쓰시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맘에 드네요.

쿠팡 판매자 '팜웨이'에서 구매한  '노지시금치'입니다. 중량은 4kg 입니다. 시금치는 늦가을~겨울이  시금치의 단맛이 많이 올라와서  가장 맛이 좋을 시기입니다.   하우스던 노지시금치던  겨울시금치는 무조건 맛있습니다 ^^ 일단 도착한 시금치는 생산지는 안나오는데 요즘 남해쪽 노지시금치가 많이 나오니  무안이나 해남쪽 노지시금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태는 너무 좋아요.  상태가 너무 좋아서 뿌리쪽에 붙어있는  흙과 지저분한 부분만 걷어냈습니다. 겨울시금치는 뿌리는 최대한 살려야하니까요 ^^  노지시금치의 단점이 흙이 좀 있다는건데 물에 충분히 담궈 흙이 가라앉게 한후  세척해야 쉬워요 ^^  시금치를 냉동실에 소분보관하기 위해서  끟는물에 데쳤어요 ^^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어주면 색깔이 살아납니다..

깍두기를 좀 하려고 마트에서 무우를 알아보니  김장철이 끝나가는 시점인데도 무우값이 생각보다 세더군요. 오히려 온라인이 더 저렴해서 쿠팡 '제주도좋다'에서 제주무를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중량은 10kg이고  세척한 상태로 8개 도착했습니다.  제주무의 상태는 아주 좋아요. 깨끗하게 세척되어 있고 크기도 적당합니다.  개당 중량은 가장 작은것이 1,117g 나왔고  가장 큰것이 1,467g 나왔습니다. 깍두기를 하려고 무우를 잘라서  소금에 2시간정도 절였어요. 자르는중에 생무우로도 먹어봤는데  무우맛은 당도도 적당하고 나쁘진 않습니다.  절인후 깨끗히 씻어  물기를 체반에 받혀 빼줬습니다. 고추가루, 새우젓, 갈치젓, 다진 마늘/생강,  대파, 양파, 설탕, 소금등으로 간을 맞춰서  깍두기를 완성했네요...

옥션 '농협양곡(주)'에서 구매한 '한토래 삼광쌀 20kg' 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쌀중에 밥맛 좋기로 유명한 쌀 품종이 일본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아끼바레)'과한국품종인 '오대', '신동진', '새청무', '삼광'이 있습니다. 특히 삼광은 단백질 함유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다른 품종쌀은 다 먹어봤으나 '삼광'은 소문만 듣고 먹어보질 못했는데 마침 저렴히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삼광쌀'은 단일품종이고 찰기와 꼬들거리고 소슬함으로 유명한 쌀입니다. 포장 뒷면에 맛있게 밥을 짓는법에 대해서 나와있네요. 포장을 풀어봤습니다. 쌀알 상태가 싸래기도 없고 무척이나 좋습니다. 검정 동부콩을 넣고 압력솥에 밥을 지어봤습니다. 밥향이 그리 강하지는 않으나 일단 밥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