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농라 '목포무안일꾼'님께 구매한 암치 홍어입니다. '금동수산'이 '목포무안일꾼'님 입니다. 6kg 짜리 구매했고요. 이번주엔 생물 홍어가 상당히 저렴하네요. 국산 암치 홍어 저렴히 구매하기 쉽지 않은데  삭히지 않고 회나 무침으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일단 홍어는 무척 신선합니다. 껍질제거 요청을 했는데  껍질벗긴 날개살 두팩과 홍어애, 서더리 까지  깔끔하게 장만되어 도착했네요. 특히 홍어애는 6kg짜리라 그런지 상당히 크네요 ^^ 껍질벗긴 날개살의 물기를 빼기위해서  키친타올로 잘 닦아준후  다시 키친타올에 감아서 수분 제거 했습니다.   이렇게 물기 제거를 해야 홍어회의 찰진맛을 느낄수 있어요. 물기제거한 날개살과 홍어애를  먹기 좋게 썰었습니다. 써는데 무척 찰지더군요 ^^ 홍어애는 기름장과 날..

알리에서 '(주)이프레쉬 스토어'에서 구매한 국내산 멸치 고바 조림,안주용 1.5kg 입니다. 알리에도 국내 판매업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 배송은 국내에서 합니다. 고바멸치는 5~7cm 중간크기의 멸치를 말합니다. 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해서 한편으론 그냥 베트남 멸치를 살껄 그랬나 생각보다 했었는데 받아본 멸치는 너무 좋습니다. 가끔 고바멸치라고 구매하면 큰멸치를 보내는 판매자분도 있는데 여기는 딱 고바멸치 그 자체입니다. 볶음용으로 써도 되고 고추장 찍어먹는 용도로 써도 되는 크기입니다. 일단 맛도 짜지 않고 맛있어요. 오랜만에 고바멸치다운 고바멸치를 보네요. 다만 중량이 상자째 1,689g이 나왔는데 상자무게가 300g 이더군요. 멸치 실량은 1,389g 이네요. 그점이 아쉽긴한데 ..

홍합의 제철은 보통 늦가을인 10월부터 12월정도입니다. 이때 살이 껍질에 꽈악 찹니다. 이때가 아니어도 겨울철 홍합은  대체로 맛이 좋은데요. 아직까지는 깐홍합의 가격이 비싸지만  홍합을 워낙 좋아해서  농라 '마산해양수산'님께  3kg 주문했습니다. 마산시 합포구 진동면 홍합이에요. ​얼음에 꽉 채워져 도착한 홍합살은​한겨울 홍합살 못지않게 토실토실 하더군요.​선도는 말할것도 없이 냄새하나 안나고​너무 신선하고요.​3번 세척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질이 안좋은 홍합은 세척한 물을 보면 ​구정물같이 탁한 빛깔의 물이 보이는데​​여기는 별다른 이물질이나 세척한 물도 ​더럽지 않았네요. 요즘 맛좋은 제주 무우와 홍합과 파만 넣고  끓인 홍합국과 같이 갈치구이로  저녁식사를 마쳤네요. 홍합 너무 ..

은대구라 하면 보통 나막스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포'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은대구는 매운탕이나 지리탕 아님 구워먹던지 전으로 부쳐도 꽤 맛이 좋습니다 늦가을에서 겨울이 제철입니다. 꼭 이시기가 아니라도 은대구는 기본은 합니다 ^^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구매하셔서 매운탕 끓여 드셔 보세요. 최고입니다. 보통 동태찌개 끓이듯 끓이면 됩니다. 은대구가 농어목 대구과의 생선인데 두 생선과는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생선살에 단맛이 돕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끔 동네 시장에도 보이는 생선인데  구매할 기회있으면  꼭 매운탕으로 드셔보세요.  끝내줍니다.

성대(신대, 달갱이)란 생선이 있습니다. 경남쪽하고 남해쪽에서는 흔한 생선인데 바다낚시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 제철은 12~3월 입니다. 이 생선이 대중에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저렴하고 맛이 좋습니다.특히 회맛이 담백하고 좋아 그냥도 먹지만 물회로도 많이 먹고 비린내가 거의없어 매운탕에도 좋은데요. 영덕에서 성대회를 판매를 하길래 500g 만 구매해봤습니다.물론 자연산 활어로 뜬 회고요. 성대가 가시가 많은편인데 굵은 중간뼈가시는 잘 제거했더군요.물기를 쫘악 빼서 무척이나 찰집니다.비린내 없고요. 너무 찰져서 젓가락질도 잘 안되네요. 저렴한 가격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고급어종 회만 맛있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숨겨진 맛있는 생선도 있어요 ^^

김장할때 사용하려고 농라카페 '홍지야'에서 구매한 여수 생굴입니다. 11월 초까지 1만원 초반대였던 생굴가격이 이번주가 김장 피크인지 갑자기 급상승 하더군요. 최대 1키로 1,7000 원까지 오르는걸 봤네요. 전 하루차이로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햤습니다. 도착한 생굴 포장상태는 상단과 같이 얼음을 꽈악 채워서 신선하게 도착했어요. 여러집이 나눌거라 요청한대로 1키로씩 포장해주셨구요. 1키로 한봉지 중량은 처음 포장한 그대로 측정해보니 1,693g 나오더군요. 저희집에서 필요한 3키로을 포장을 뜯어 물에 세번 세척후 물기를 빼고 중량 측정을 해봤어요. 바구니무게 350g 빼니 2,700g 나오네요. 감량 10% 된거니 아주 양호합니다. 김장속 버무릴떄 따로 먹을 속에만 굴을 섞었어요. 김장 끝내고 돼지고기 ..

농라 '목포어흥수산'님께 구매한 '열기' 입니다. '불볼락'이고도 하는데 제철은 11~3월정도이나  가격이 저렴하게 나와서 쟁여둘 목적으로  9kg 구매했습니다 ^^ 지금이나 저렴하지 제철기간엔 꽤 비쌉니다. 도착한 생선은 3kg씩 비닐 내장 제거하고 장만해서  용기에 담아있네요. 9kg 주문이니 총 3세트가 들어있어요 ^^ 한세트 중량을 측정해 보니 2.6kg 정도입니다. 장만후 2.5kg 이라 설명되어 있었는데  용기무게 감안하면 정확하네요.  3kg당 15~16마리 들어있네요. 한마리당 200g 꼴인데 크기가 나쁘진 않습니다. 1인당 한끼 1마리로 충분할듯 싶어요. 그리고, 생선 장만은 정말 꺠끗하게 잘되어있네요  두마리씩 소분해서 바로 구워먹을것만 빼고  일단 냉동실로 직행했습니다. 두마리당 무게..

농라 '와이피씨푸드'에서 구매한  부산 '다대포 냉동 간고등어 대자'입니다, 받아보니 포장은 정말 신경쓰셨네요. 아이스팩 5개가 녹지도 않고 덮어있고  고등어 5손(1마리)가 한꺼번에  진공포장 되어있습니다.  고등어는 꼬리끝까지 31~32cm 정도네요. 육안으로도 그렇지만 간고등어 이런 크기면 큰겁니다.  원물 450~500g짜리 장만한거라고 하더니만  맞군요 ^^ 고등어 상태도 무척 꺠끗하고  두마리씩 끼워서 포장했군요.  마리당 중량을 측정해봤더니 가장 작은것 2마리가 288g  가장 큰것이 423g 입니다. 오늘 점심에 큰것 한마리 구워서 먹어봤습니다. 간도 세지 않아서  조림으로 해먹어도 되겠더군요, 고등어맛은 아주 좋습니다. 정말 맘에 듭니다.

농라카페 '진영수산'에서 구매한 '파지 자연산대하 2kg' 입니다. 상단 사진은 도착 상태인데 얼음은 없었고 아이스팩2개와 대하가 있었어요. 급냉제품이라 얼음은 뺀것 같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비린내없고 크기 좋고 선도 좋습니다. 파지라지만 제가 받은 대하는 목부분이 터진 정도랄까 이정도면 상태가 양호한거고 신선했습니다. 사진상의 손은 제손 남자손이고 ^^, 일반 컷터칼과 크기 비교해봤네요. 파지라서 작을줄 알았는데 크기 큰편입니다. 무게 측정해봤더니 그릇무게 210g 빼면 대하만 1,970g 나왔네요. 이 정도면 정확한겁니다. 일단 대하장 가능한 선도라는 '진영수산' 말씀 믿고 장만을 했습니다. 머리떼고 이쑤시개로 내장 제거했어요. 제거한 머리는 소금넣어서 버무렸네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이렇게 소금 적..

추석연휴때 동태전 부쳐먹으려고  구매한 '동태포 슬라이스'입니다. 상품은 700g 포장 2개입니다. 가격은 1만원전후에요. 원산지는 '러시아'이고  동태포 제조는 '중국'에서 했네요. 수입업체는 '부산시 서구 원양로'에 위치한   '(주)부경통상'입니다. 포뜬것의 상태는 솔직히 별로입니다. 그냥 대충 듬성듬성 자른것 같아요. 전부치기 좋게 손으로 직접 뜬 포랑은 많이 틀리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감안해야겠죠 ^^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겉면엔 글레이징처리 되어있네요. 먹기좋은 크기로 다시 썰어서 소금으로 밑간하고  밀가루를 겉면에 묻혔습니다. 이 작업중 느낀것은 동태포 겉면의 글레이징처리때문인지 포가 녹으면서 물이 꽤 나오네요. 계란 풀어서 장만한 동태에 묻혀서  전을 부쳤어요. 먹어보니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