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OPS

164-Like a Rock - Bob Seger & Silver Bullet Band !!!

에라디여 2024. 1. 30. 11:41

https://youtu.be/fMIJuuk1SFs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수북한 수염이 인상적인

​"밥 시거(Bob Seger)"는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비교될만큼

​아메리칸 정통 락을 대표하는 락커입니다.

 

"Bob Seger & Silver Bullet Band"로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중적으로는 그다지 많은 인기는 없지만

 

그의 히트곡중 "Old time Rock & Roll"은 임재범이나 다른 가수들이

 

공연중 자주 부르는 곡이라 한번 들어보시면 아하 !!! 하실겁니다.

 

데뷔이래 하드한 락앤롤만 고수해오다가 1976년도부터는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도가 그의 골수팬은 물론 그를 외면하던 사람들까지

 

팬으로 끌어모으면서 밴드의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대표적인곡이 1982년작 "Shame on the moon"(싱글차트 2위) 입니다.

 

그런데 그 곡에 못지않게 멋진 발라드 곡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지금 소개하는 'Like a rock"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밥시거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1986년에 발표되어 빌보드싱글차트 12위까지 올랐던 곡입니다.

 

동명타이틀의 앨범도 빌보드 앨범차트 3위까지 진출하며

 

플래티넘을 따냅니다.

 

이듬해인 1987년에는 솔로로 영화 "비벌리 힐스 캅2"의

 

삽입곡인 "ShakeDown"을 그룹에서도 이루지 못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저력도 보여줍니다.

 

지금도 꾸준히 활동을 하며 많은 아티스트들의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니 정말 좋네요.

 

즐감 즐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