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OPS

165-Head Over Heels - Tears For Fears !!!

에라디여 2024. 1. 30. 11:42

https://youtu.be/CsHiG-43Fzg

 

영국 서머셋주 출신의 두 남자 "롤렌드 오자발(Roland Orzabal )"과

 

"커트 스미스(Curt Smith)"가 결성한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는 신스 팝 듀오입니다.

 

그들은 1981년에 결성해서 1983년

 

그들의 첫 앨범 "Hurting"을 발표하는데

 

섬세한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로 주목을 받던중

 

이 앨범의 "Change"가 영국차트 정상에 오릅니다.

 

영국에서의 인기에 비해 미국시장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2집에서는 양상이 틀려지죠.

 

오히려 영국보다 미국시장에서 각광을 받게됩니다.

 

1집보다 더 웅장한 사운드로 무장한

 

2집 "Songs From The Big Chair"에서

 

첫번째 싱글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미국마저도 정복을 하게 됩니다.

 

두번째 싱글 "Shout"역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고

 

앨범도 차트 1위를 정복하며 "웸(Wham)"에 이어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듀오로 부상하게 됩니다.

 

세번째 싱글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Head Over Heels"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부분의 "라라라라라라라~~~~"하는 부분있는데

 

정말 듣기 좋습니다.

 

이 곡은 싱글차트 3위까지 진출합니다.

 

4번째 싱글 "Mothers talk"도 싱글차트 24위까지 진출하며

 

1985년과 198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에 3집 앨범 "The Seeds Of Love"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첫번째 싱글 "Sowing The Seeds Of Love"가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기록합니다.

 

두번째 싱글 "Woman In Chains"도 싱글차트 36위에 진출하고

 

앨범도 차트 8위까지 진출하나 전작에 비해서는

 

반응이 밋밋해집니다.

 

이 와중에 멤버들간의 불화로 1992년 커트 스미스가

 

그룹을 탈퇴하여 "롤렌드 오자발"의 원맨밴드 식으로

 

그룹명을 유지하며 4집 "Elemental"을 1993년에 발표하나

 

앨범차트 45위란 초라한 성적을 남긴채 팬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합니다.

 

2004년에 두 멤버는 다시 재결합해서

 

앨범 "Everybody Loves A Happy Ending"을 발표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

 

즐감 즐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