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아삭이고추 공품 가성비 좋습니다~~~

농라카페 '인제광치령부부'님께 구매한 

 

'아삭이고추 공품' 입니다.

 

말하자면 정품으로는 약간 부족한

 

못난이 아삭이고추입니다.

 

요즘은 고추값이 약간 내렸는데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동네 마트에서

 

아삭이고추 300g에 3천원정도 했습니다 ㅡㅡ

 

이 고추는 공품이라도 상당히 저렴하게

 

1키로에 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청양고추만 판매하시는것 같아요.

 

고추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저렴하게 마음껏 먹고자 7kg 주문했습니다.

 

고추는 무른것 하나 없이 아주 신선합니다.

 

겉면도 반들반들해서 처음엔 왁스 칠한줄 알았어요 ^^

 

컷터칼과 크기 비교한 사진보면 알겠지만 

 

공품고추라 그런지 상당히 크고 꼬부라진것이 많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아요.

 

고추 머리쪽이 약간 매운맛이 있을뿐

 

다른 부분은 맵지 않고 맛있어요

 

과피도 두꺼운 편이라 장아찌해도 될것 같아

 

어머니께서 1kg 정도는 소금에 절이셨어요 ^^

 

나중에 된장무침 해먹으려고요.

 

저렴하고 좋은 제품 득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