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애 절임배추 깔끔하고 맛있네요~~

 

2014년도쯤에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절임배추로 방송되어 유명세를 탔던 

 

'평창애 절임배추'를 10kg 구매했습니다. 

 

당시 '평창애 절임배추'는 김장철 절임배추중에 

 

유해 세균이 거의 0% 나왔었던 업체였었죠.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 세척이고

 

위생에 투자를 많이하는 믿을만한 업체라

 

절임배추를 가끔 주문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절임배추 판매하는곳이 드문데 

 

평창애는 김치판매도 하는곳이라

 

계절상관없이 꾸준히 판매하더군요.

 

도착한 절임배추는 아이스박스에 담겨 왔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아이스팩2개가 

 

다 녹았습니다 ^^ 

 

요즘 습도가 높고 낮기온이 32~33도를 웃돌아서인지 

 

비닐포장을 열었는데 약간 익은 냄새가 나더군요.

 

경험상 이럴땐 물에 한번 헹궈주는게 좋아요.

 

그냥 도착한채로 물기빼고 김치담궈놓으면 금방 쉬어요.

 

절임간은 딱 좋더군요.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맛이에요.

 

여름배추라 확실히 포기는 작고 짧습니다.

 

그리고 고랭지배추는 그다지 크지않죠.

 

10kg 반으로 16개 왔으니

 

작은배추 8포기인듯 합니다.

 

한번 휑궈낸 배추를 물기를 빼고

 

먹기좋게 썰었습니다.

 

 

썰은 배추를 양념과 함께 잘 버무렸습니다.

 

한번 휑궈내서 소금간을 좀 세게 했습니다. 

 

여름김치라 새우젓만 넣고 

 

보통 여름배추는 맛이 없으니 당도 보충차

 

'뉴슈가'를 약간 첨가해 주었고요.

 

고추가루는 많이 넣지 않았습니다.

 

여름 김치는 좀 깔끔한것이 낫죠.

 

확실히 절이는 과정이 빠지니 어머니께서 

 

1시간만에 뚝딱 김치를 만드시네요.

 

깨끗하고 안심할수 있는 절임배추입니다.

 

요즘 배추값 비싼데 저렴히 잘 구매했어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