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패팅수선패치 괜찮네요~~~

 

겨울철 특히 요즘같은 경우엔 추위때문에 

 

오리털이나 구스패팅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요.

 

생활하다보면 본의아니게  겉의 천이 찢어지거나 

 

담배등으로 구멍이 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참 버릴수도 없고 난감한데요.

 

방법은 메이커 제품이면 대리점에 맡기면 수선을 해줍니다.

 

아니면 동네 옷수선집이나 세탁소가면 수선을 해주죠.

 

그런데 수선가격이 만만찮아요.

 

이럴때 쓸수 있는 패팅수선패치가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에 옷 수선패치나 PU전사지를 이용해서

 

수선할수있는 방법도 유튜브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저는 옥션 판매자 'Ruxxykr'님에게 패딩수선패치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가로 20cm 세로 15cm 짜리 한개에 32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배송비가 3,500원 ㅜㅜ 

 

배보다 배꼽이 더크네요 ㅜㅜ

 

다행히 저는 포인트 모아놓은것이있어서

 

배송료는 그걸로 해결했네요.

 

혹시 몰라서 3장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최대한 비슷한 색상을 고르면 되겠네요.

 

먼저 패딩의 찢어진곳을 잘 수습했습니다.

 

면봉으로 오리털을 집어넣고

 

겉면에 이물질이 없게 잘 수습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김이 없게 

 

찢어진 해당부위를 잘 붙여줍니다.

 

그다음 생수병있으면 뜨거운물을 안에 넣고 

 

해당부위를 살살 눌러주면 

 

접착력이 더 강화됩니다.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패치해서 그래도 잘 수선됐네요.

 

방수천이라 세탁해도 떨어지지 않네요.

 

패팅이외에도 우산이나 텐트 구멍난곳도 잘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