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OPS

Damn I Wish I Was Your Lover - Sophie B. Hawkins !!!

에라디여 2024. 11.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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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t6r-k9Bk6o

 

1992년 6월 바로 지금쯤이네요.

 

제 마음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의 팝송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이 노래의 주인공

"소피 B. 호킨스(Sophie B. Hawkins)"의

​"Damn I Wish I Was Your Lover" 였습니다.

 

"소피 B. 호킨스"는 미국 뉴욕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입니다.

 

1967년생이니 올해 딱 50살이 되었네요.

 

키 175cm 장신에 상당한 미인이었습니다.

 

"소피 B. 호킨스"의 어렸을적 꿈은 국어선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4살때 아프리카 음악을 듣고 매료되어

 

저명한 아프리카 출신의 타악기 연주자였던

 

"바바툰즈 올라툰지(Babatunde Olatunji)"의 학생이 되어 ​

 

퍼쿠션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주 실력이 늘은 "소피 B 호킨스"는 재즈로

 

영역을 넓혀 실로폰의 일종인 "마림바"와 "비브라폰"도 능숙히

 

다룰수 있게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맨하탄 음악학교(Manhattan School of Music)"에

입학후 월드뮤직과 재즈, 팝과 락음악까지 접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그녀는 자신을 퍼쿠션 연주와 백업싱어로 고용했었던 ​

 

"록시뮤직(Roxy Music)"의 리더였던 "브라이언 페리(Bryan Ferry)"

에게 데모테입을 보내게 됩니다.

 

이 테잎이 콜롬비아 레코드사에 어필이 되면서 계약을 맺게되고

 

1992년에 데뷔앨범 "Tongues and Tails"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데뷔앨범은 그녀가 영향받았던 아프리카음악, 재즈, 팝, 락,

 

R&B가 총망라된 독특한 앨범이었습니다.

 

이 앨범에서 첫번째 싱글이 바로 "Damn I Wish I Was Your Lover"

 

였습니다.

 

이 곡은 독특한 매력에 대중적인 호응을 얻으며 빌보드 싱글차트

 

최종 5위까지 진출하는 대히트를 칩니다.

 

또 미국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California Here I Come"와

 

"I Want You"는 영국과 호주, 독일 등 타국에서 인기를 끕니다.

 

앨범 역시 골드(50만장)를 기록합니다.

 

1994년엔 2집 "Whaler"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 역시 호응을 얻어 "As I Lay Me Down"이 빌보드 싱글차트

 

최종 6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Right Beside You(차트56위)", "Only Love(차트49위)",

 

"Don't Don't Tell Me No", "Did We Not Choose Each Other" 등이

 

소규모 히트를 칩니다.

 

이 앨범도 골드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1999년 5년만에 3집 앨범 "Timbre"를 발표하나 대중적으론

 

철저히 외면받습니다.

 

그러나, "소피 B 호킨스"는 지금까지도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곡입니다.

 

즐감 즐청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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