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상회'에서 구매한 '노지시금치'입니다. 중량은 4kg 입니다. 겨울이 시금치가 가장 맛이 좋을떈데요. 겨울에는 하우스든 노지든 모두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도 노지가 하우스보다는 더 맛이 좋습니다. 참고로 신안섬에서 나는 노지시금치를 '섬초', 경남 남해에서 나는 노지시금치를 '보물초'라 합니다. 받아본 시금치는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시금치보다는 크기가 좀 작은편입니다. 일반 컷터칼과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끝 겨울을 즈음이라 그런지 상태는 한겨울떄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장만할때 나가는게 꽤 됐어요. 노지시금치라 확실히 흙은 좀 있습니다. 세척할떄 물에 푹 담궈두고 흙을 가라앉힌후 씻는것이 좋아요. 세척한후 데쳐서 시금치무침을 해먹었습니다. 장만하는데 애는 먹었어도 단맛이 강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