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라 '보현에프에스'에서 구매한 '공품 백다다기 오이'입니다. 중량은 포장재포함 10kg 입니다. 박스무게 700~800g 나가던데 실중량 9kg 정도로 생각하심 됩니다. 역시 공품이고 장아찌 용도로 판매자가 추천을 했었는데 오이가 빛깔이 옅고 크네요. 그냥 생식이나 무침으로 먹기엔 맛이 떨어집니다. 개당 무게가 230~300g 대입니다. 실물 보자마자 이건 오이지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이입니다. 신선도는 나쁘진 않아요. 오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빼고 소금물 끓여서 항아리에 오이지를 담았습니다. 담고 담날 아침에 보니 오이지물이 적당하게 올라왔네요. 맛 후기는 다 익으면 포스팅 보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