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라카페에서 안성의 '통큰인삼댁'님께 구매한 생강으로 생강차 겸 생강청을 만들어봤습니다. 흙생강이지만 에어처리해서 거의 흙이 없군요. 다시한번 물에 세척을 깨끗이해서 껍질을 벗겼습니다. 껍질 벗긴 생각을 믹서에 곱게 갈았습니다. 역시 생강은 미니믹서에 갈긴 참 힘들어요 ㅜㅜ 생강 1키로를 몇번에 나눠서 갈았습니다. 믹서에 갈은 생강과 설탕을 1:1 의 비율로 잘섞어서 유리병에 보관해놨네요. 이렇게 한달정도 숙성시키면 생강차 타먹어도 괜찮고 요리에 넣어도 괜찮은 청이 만들어져요. 차로 먹을땐 건데기까지 같이 먹을수 있어서 나쁘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