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에 쓰려고 생굴을 구매했습니다.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영수산 굴을 구매했어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김장초반 굴시세가 꽤 비싸네요. 작년에도 11월 둘째주에 김장을 했었는데 그때 굴시세는 1kg에 만원정도 했었거든요. 올해는 거의 16,000~18,000원대네요 ㅡㅡ 그래서 올해는 생굴을 2kg만 구매했네요. 얼음에 딱 재워서 도착한 올해 생굴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이곳은 정말 맘에 드는것이 1kg씩 포장을 해서 보낸다는겁니다. 스탠드 파우치로 딱 정량을 보내니 깨끗하기도 하고 정리하기도 보관하기도 편합니다. 그냥 물담긴 포장채로 무게측정을 했더니 1.5kg 나오네요 물빼면 1kg 충분히 나올듯 합니다. 생굴을 세척하는데 무척 신선하더군요. 굴향이 그윽하고 씨알도 좋아요. 저는 대굴을 구매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