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G7I4oniOyA?si=WoIg0fbs3hbDO04g
개인적으론 팝 역사상 최고의 혼성듀오라 생각하는 "Eurythmics"의
여성보컬 "애니 레녹스"의 솔로곡 "Why" 입니다.
"애니 레녹스"를 말할때는 유리스믹스를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유리스믹스"가 대중에 알려진것이 1983년도인데
그때 빌보드 싱글차트 1위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히트했던 곡이
모두들 잘아시는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CF에 참 많이 쓰였죠.
이 곡이 삽입된 앨범이 이들의 2집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입니다.
이 앨범은 앨범차트 15위까지 오르고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앨범 타이틀곡인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가
비록 1주간이지만 빌보드 싱글차트 1위까지 올랐고
후속곡 "Love is a stranger"도 싱글차트 23위까지 올랐죠.
유리스믹스의 음악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세련된 신스팝이었습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습니다.
유리스믹스 데뷔년도가 1981년 인데
애니 레녹스의 첫 솔로앨범은 1992년이니 솔로데뷔는 뒤늦게 했네요.
유리스믹스가 해체한다 안한다 그 사이에 말이 많았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소개하는 이 곡은 1992년 애니 레녹스의 첫 솔로앨범 "Diva"에서
첫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34위까지 올랐던 멋진 발라드 곡입니다.
아주 대히트한 곡은 아니지만 발표된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듣곤 하는곡이예요.
일반 대중에게는 오히려 이곡보다는 같은 앨범에서
"Walking on broken glass"가 슬리퍼 히트를 했고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곡이 훨씬 듣기 좋더군요.
애니 레녹스는 특이한것이 솔로로 독립한후
오히려 그룹시절보다
더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1986년도에 유리스믹스 시절에도 그래미 어워드에서
"팝부문 최우수 그룹/듀오"상을 받았습니다만
솔로로서도 1995년에 그래미 어워드에서
"팝부문 최우수 여성 보컬상"도 받게 됩니다.
그룹시절과 솔로시절 모두 음악적으로 인정받은 드문케이스죠.
요즘은 활동이 뜸한 편인데 저는 새 앨범을 기다리는 1인중 하나예요 ^^
중성적이고 몽환적인 목소리의 "애니레녹스"의 곡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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