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하는 에미미 그란트(Amy Grant)는 CCM (기독교뮤직)
가수로는 가장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었지만
가스펠쪽에서는 상당한 인지도와 판매량을 갖고 있던 가수였죠.
그런 "에이미 그란트"가 일반 대중에게 확실히 인식되는 사건이
생깁니다.
1986년에 그룹 "시카고"의 "피터 세트라(Peter Cetera)"가
그룹을 탈퇴하고 발표한 개인통산 2집 "Solitude/Solitaire"에서
"The Next time I fall"을 에이미 그란트와 같이 불러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석권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에이미 크란트는
그후 자신의 음악을 CCM에 국한 시키지 않고
팝쪽으로 크로스오버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 성과물이 바로 1991년에 발표한 앨범 "Heart In Emotion"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Baby Baby",
그리고 2위곡 "Every Heartbeat", 8위곡 "Good for me",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차트 7위까지 진출한
"That's what love is for" 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앨범도 앨범차트 10위까지 오르면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 앨범을 정점으로 점점 대중적인 인기는 하향세이긴 하지만
지금까지도 에이미 그란트는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1960년생이라 올해로 64살이군요.
최근 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지금도 나이는 들었으나
여전히 아름다운 용모와 목소리를 뽐냅니다.
즐감 즐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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