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지마켓 효성농산에서 구매한 청도반시입니다. 요즘이 반시 제철입니다. 많이 나올때고 가장 저렴할때입니다. 제가 구매할때는 가장 작은 5kg (55과) 짜리 택포 7,8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오늘 옥션보니 6,900원으로 내렸네요 ^^ 위 사진은 주문한지 2일만에 받자마자 열어본 사진입니다. 상자 아래편에 후숙제 뿌려져 있고 감은 아직 단단한 상태였습니다. 상자를 다시 밀봉하고 4일정도 있으니 모두 잘 익었네요. 작지만 아주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가장 작은거라 한번에 4개정도는 먹게 되네요 ^^ 금방 동이 날것 같은데 저렴할때 많이 구매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시중에 수박가격이 중복전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꽤 비싸죠. 싱그런영농조합에서 수박한개를 가격이 오르기전에 구매해둔게 다행이네요 ^^ 일전 초복지나서 옥션에서 주말세일할때 7~8kg 짜리 10,700원이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10kg 육박하는 큰 수박이 왔었는데 이번엔 정확히 7kg 짜리네요, 수박을 잘라봤습니다. 내부에 약간의 결이 있는데 그것빼고는 신선해 보입니다. 맛은 일전에 구매했던 수박보다 더 좋네요. 작은게 왔어도 이번 수박이 확실히 맛있네요 ^^ 그나 저나 이제 수박 가격이 꽤 세져서 이번 수박이 올 여름 구매하는 마지막 수박이 될것 같아요 ^^ 이제 복숭아나 아오리 사과로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 과일값이 무척 비싸죠. 특히 사과랑 배는 더욱 더 그런데요. 마침 옥션에서 지난 주말동안 농활세일과 식품20% 세일을 하길래 속는셈 치고 '쥬스용 못난이 사과' 10kg을 구매했습니다. 쿠폰 두개 적용하니 택포 10,700원에 구매했는데 현재는 세일기간이 지난서 24,900원이더군요 ^^ 받아보니 사진에 보는것처럼 중자짜리 사과가 35개 도착했습니다. 크기 상당히 맘에 들고요. 보통 가장 선호하는 중자크기네요 ^^ 쥬스용이지만 거의 멀쩡합니다 ^^ 간혹 쥬스용사과를 구매하다보면 복불복이지만 이렇게 득템할때가 있어요. 그게 쥬스용 사과 구매할때의 매력입니다. 사과 맛조차도 엄청난 당도네요. 요즘 사과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이유가 저렴하면 맛이 없는데 이 사과는 정말 맛이 좋네요. 오래만에 득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