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에서 구매한 '익산시 오산면 나눔농장 수미감자' 입니다. 중량은 4kg 이었습니다. 감자가 크지는 않습니다. 중소자라 보면 되고 상태는 아주 좋네요. 싹난것도 없고 무르겆나 썩은것 하나도 없네요. 개당 70~117g 까지 나옵니다. 역시 크지는 않은 작은 감자에요. 요즘 감자값 비싸니 저렴하다 생각하고 먹어야할것 같아요. 감자로 감자국을 끓여봤습니다. 감자 자체는 아주 맛있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진한 감자맛이 나오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농라 판매자 '파머레시피'님꼐 구매한 '경북 고령 양파'입니다. 요즘 계속 한파라 양파값이 오를거라 예상하고 10kg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소자로 구매했어요. 일단 도착한 양파의 상태는 아주 좋아요. 약간 작긴하지만 단단하고 건조가 아주 잘된 양파네요. 무르거나 썩은것 하나도 없었구요. 양파 중량은 가장 작은것이 73g정도 나왔고 119~172 g 까지 나오네요. 평균 130~140g대는 됩니다. 양파볶음을 만들어봤습니다. 양파가 생으로 먹었을때는 상당히 맵더군요. 걱정을 했는데 익히니 무척 달아집니다. 신기하네요. 단단하고 맛있는 양파 아주 만족합니다.

농라 '청과랜드'에서 구매한 '여주 해뜨온 세척고구마' 공품입니다. 중량 10kg으로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자잘한 세척고구마네요 ^^ 사진에서 보다시피 자잘한 고구마입니다. 상태는 잘아서 그렇지 썩거나 그런건 없어요 개인적으론 군고구마를 선호하는데 작아서 쪄서 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한개씩 중량 측정해보니 한개당 40~80g 사이로 나옵니다. 맛을 보려고 쪄서 먹었습니다. '해뜨온'이 신품종이라고 하는데 맛을 보니 꿀고구마에 가깝네요. 여주가 고구마로 유명한 고장인데 공품이지만 저렴하게 잘 구매했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쌀값이 갑자기 고공행진을 할때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농협 안심쌀'입니다. 구매당시 쿠폰을 써서 51,000원대에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더 저렴하더군요 ^^ 중량 20kg 이고요. 생산지는 '전북 군산시 대야면' 입니다. 올해 2023년도 햅쌀이고요. 군산쌀은 이번에 처음 구매해보는데요. 일단 쌀의 상태는 좋습니다. 싸래기도 보이지 않고 일단 쌀알이 깨끗합니다. 햅쌀이라 오래 불리지 않고 냄비밥을 해보았어요 ^^ 밥맛을 봐야하니 다른 잡곡류는 섞지 않았습니다. 마침 선지국을 끓여놓은게 있어서 김장김치와 깍두기와 함꼐 먹어보았어요. 그냥 밥맛도 보았고요. 밥향이 그리 진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밥향이 짙은 쌀을 좋아하는데 그점은 좀 아쉽네요. 그래도 밥은 찰지고 맛있는 편이에요. 만족합니다.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에서 구매한 '상마농장 꿀고구마 왕특 사이즈' 입니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서 재배했군요. 아무래도 왕특사이즈는 주로 튀김용으로 사용할텐데 사실 잘라서 찌거나 구으면 귀찮아서 그렇지 그냥 먹기엔 괜찮아요 ^^ 왕특사이즈라 상당히 큽니다. 사진상에는 그나마 작은것들이에요 ^^ 상태는 무척 좋습니다. 썩은 고구마 한개도 없었어요. 개당 550~660g 사이가 나오더군요. 젤 작은것은 370g 정도 됐고요. 잘라서 쪄먹어봤는데 당도도 좋고 맛있어요. 더 숙성되면 아주 달것 같아요. 가성비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신선그대로 무우'입니다. 제가 구매할땐 한개에 1,800원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내렸네요. 댓글 후기에 무우가 작다는 글이 많아서 한편으론 걱정도 했는데 저는 큰무우가 왔습니다. 중량 1.5kg 정도 되고요. 상태도 신선해요. 무우 절반은 간편 깍두기 만들었습니다. 절반은 소고기 무우국 만들었고요. 무우가 아주 달진 않아도 신선하고 먹을만 합니다. 소고기 무우국에 깍두기 얹어서 아주 잘 먹었네요 ^^

농라 판매자 '쿡스탑CF4057(장반찬)'님께 구매한 '여수 돌산갓'입니다. 너무 저렴하게 구매해서 한편으론 걱정도 했는데 도착한 돌산갓 상태를 보니 너무 신선하고 좋아요. 5kg 구매했는데 중량 측정해보니 상자무게빼고 순 돌산갓 무게만 5.4kg 이네요. 어머니께서 다듬으시는데 상태가 너무 좋아서 손댈게 없다고 밑둥만 조금 잘라내시네요 ^^ 소금에 2~3시간정도 절여서 깨끗이 세척해서 물기를 뺐습니다. 김장하고 남은 멸치젓, 병어젓, 새우젓을 이용해서 양념을 만들어서 돌산갓 김치 완성했습니다. 시식해 봤는데 지금 상태에서도 아주 맛있어요. 돌산갓 특유의 알싸한 맛이 좋아요. 잘 익혀서 겨우내내 잘 먹겠네요 ^^

옥션 판매자 '푸드빌리자'에서 구매한 '못난이 햇무'입니다. 김장때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할때는 한세트 18kg 이었는데 지금은 중량을 15kg으로 줄이고 가격을 내렸네요. 무우를 받아보니 18kg 한상자에 무우가 14개 들어있었습니다. 그냥 봐서는 전혀 못난이 무우 같진 않았어요. 신선하기도 했고 모양도 반듯했습니다. 무우의 생산지는 '전라남도 화순' 입니다. 무우가 가장 작은것이 750g 가장 큰것이 1.5kg 이었는데 평균 한개에 1~1.3kg 은 무게가 나갔어요. 김장속에도 사용을 했고 깍두기도 만들었습니다. 썰어보니 무우 상태도 괜찮아요. 그런데 무우가 처음엔 뒷맛이 약간 씁쓸하고 매운것이 꽤 있어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배추김치속과 깍두기가 담은지 2일정도가 되니 그 씁쓸한 맛이 사라지..

옥션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에서 구매한 수진농장 절임배추 입니다. 20kg 두상자 구매했습니다. 할인행사할때 구매해서 아주 저렴히 구매했고요. 처음 받았을때는 상단 사진처럼 파란 배추잎이 많이 보여 실망했었어요. 그런데, 절임상태나 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도 정량으로 들어있었고요. 택배는 CJ대한통운 이었습니다. 한상자는 7포기 반, 또 다른 상자는 8포기 반 들어있었어요. 배추의 물기를 뺴려고 채반에 받쳐놨습니다. 차곡차곡 쌓으니 생각보다 많군요. 파란잎은 김치통에 담고 상단을 덮을떄 쓰려고 많이 떼어놨습니다. 일단 김장매트 깔고 무우채를 어머니께서 손수 써셨어요. 채칼은 오히려 힘들다고 안쓰시네요 ㅜㅜ 무우채에 갈치젓, 병어젓, 새우젓, 멸치젓을 넣고 청갓 한단과 쪽파, 다진마늘과 생강, 찹쌀풀, ..

농라카페 '청과랜드'에서 구매한 '영농장 햇꿀고구마' 입니다. 공품 즉 못난이 제품이고 중량 10kg 입니다. 공품이라 저렴히 구매했습니다. 생산지는 '전북 김제 영농장' 입니다. 품종은 '베니하루까'입니다. 크기는 좀 큰편인데 구워먹기나 쪄먹기엔 적당합니다. 공품이라도 겉에 흠집만 조금 있을뿐 썩거나 무르거나 그런 고구마는 없었어요. 개별 중량은 210~290g 정도입니다. 고구마 맛을 보기위해 쪄서도 먹어보았고 오븐에 구워서도 먹어보았는데 이 고구마는 쪄서 먹는것이 더 맛이 좋네요. 햇고구마라 아직 숙성이 덜되었는데도 이 정도면 아주 맛이 좋은 고구마네요. 돈이 안아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