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Do Anything For Love - Meat Loaf !!!

https://youtu.be/9X_ViIPA-Gc

 

오늘 소개하는 멋진 락 넘버 "I'd Do Anything Fo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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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 Won't Do That)"의 주인공 '미트 로프(Meat Loaf)'는

 

1947년생으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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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미식축구 선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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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로의 재능에 한계를 느껴 운동을 그만두고 대학 졸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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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L.A에서 밴드 '미트 로프 소울(Meat Loaf Soul)'을 결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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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전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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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덩어리란 뜻의 예명 '미트 로프'는 그의 미식축구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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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체중을 희화해서 지어준 별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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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활동중 196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헤어(Hair)'에

 

출연하면서 밴드는 자동적으로 해체되고 이를 계기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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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운(Motown)'의 소속가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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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소속사의 권유로 "블루 아이드 소울" 백인 여가수

 

'숀 스토니 머피(Shaun "Stoney" Murphy)'와 함께 듀엣으로

 

데뷔앨범 'Stoney & Meatloaf'를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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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중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이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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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위까지 오르며 '밥 시거'와 '앨리스 쿠퍼'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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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활동도 했지만 이 앨범은 실패로 끝나며 '미트 로프'는 탈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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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뮤지컬 '헤어'의 배우로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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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활동중 뮤지컬 "More Than You Deserve"의 오디션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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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짐 스타인먼(Jim Steinman)'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1974년 '헤어'의 연출가였던 '짐 셔먼(Jim Sharma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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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맡은 그 유명한 지금은 컬트영화로 유명해진

 

'록키 호러 픽셔 쇼(The Rocky Horror Picture Show)'의

 

'에디(Eddie)'역에 캐스팅되며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클리브랜드 인터내셔널 음반사'와 계약하게되어

 

앨범제작지원을 받게된 '짐 스타인먼'과 손을 잡고

 

1975년 록 오페라 컨셉앨범 'Bat Out of Hell'의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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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프로듀서로 락커 '토드 룬드그렌(Todd Rundgre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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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며 작업하여 1977년에 완성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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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미트 로프'의 오페라적인 보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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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인 라이브 무대로 평론가와 대중적인 지지를 함께 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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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You Took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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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싱글 'Paradise by the Dashboard Light'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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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39위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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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싱글 'Two Out of Three Ain't Bad'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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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차트 11위까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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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재밌는것이 빌보드 200 앨범차트에는

 

최종14위까지 올랐으나 장기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미국내에서만 1,4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전세계적으로는 4,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미트 로프'도 서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하며

 

이후에 발표한 앨범들이 모두 실패하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던중 1993년 결별했었던 '짐 스타인먼'과 다시 손을 잡고

 

'Bat Out of Hell II: Back into Hell'을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발표하자마자 오늘 소개하는 곡인 첫 싱글

 

"I'd Do Anything For Love (But I Won't Do That)"이

 

인기를 얻으며 생애 첫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합니다.

 

앨범 역시 싱글차트1위와 동시에 생애 첫 앨범차트1위를 기록합니다.

 

이 앨범은 미국내에서만 5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전세계적으로

 

1,400만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15년만에 재기에 성공합니다.

 

또 이 곡으로 1994년 '제3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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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솔로 락보컬(Best Solo Rock Vocal Performance)'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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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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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at Out of Hell III: The Monster Is Loose'는

 

2006년에 발표하는데 큰 반응은 얻지 못하지만

 

시리즈의 3부작을 마무리 짓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명곡이고 '미녀와 야수'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도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즐감 즐청하세요 ^^

 

 

P.S : '미트 로프'는 영화와 TV시리즈에도 모습을 보였는데요.

 

저는 2006년도에 한국에서도 인기있었던 미드

 

'마스터 오브 호러(Masters of Horror)' 시즌2 에피소드중

 

'Pelts'에서 주연인 가죽 무역상 '제이크' 역할로 나온것이

 

가장 인상깊네요. (벌받아 가죽벗겨져 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