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ning Crashes - Live !!!

https://youtu.be/xsJ4O-nSveg

 

오늘 소개하는 "Lightning Crashes"의 주인공 "라이브(Live)"는

 

카리스마있는 대머리 리드보컬 "에드 코왈칙(Ed Kowalczyk)"과

 

리드기타에 "채드 테일러(Chad Taylor)",

 

베이스에 "패트릭 달헤이머(Patrick Dahlheimer)",

 

드럼에 "채드 그레이시(Chad Gracey)" 4인조로 결성된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얼터너티브 락밴드입니다.

 

"라이브"는 1980년에 10살의 나이로 테일러, 달헤이머, 그레이시

​

3명이 먼저 ​트리오 밴드로 결성했고 보컬인 "에드 코왈칙"은

 

1984년에 합류합니다.

 

그후 여러 그룹명으로 활동하다가 1987년에

​

​"퍼블릭 어펙션(Public Affection)"으로 그룹명을 정하고,

​

1989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그룹의 데뷔앨범

​

​"The Death of a Dictionary" 를 테잎으로 셀프릴리즈합니다.

​

1991년 "MCA레코드" 자회사인 "래디오액티브 레코드사"와

​

계약을 맺고 그룹명을 "라이브(Live)"로 바꿉니다.

​

그리고, 포스트 펑크 그룹 "토킹 헤즈(Talking Heads)"의

 

키보디스트 "제리 해리슨(Jerry Harrison)"을 프로듀서로 맞아

​

"라이브" 그룹명으로의 데뷔앨범 "Mental Jewelry"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인도철학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Jiddu Krishnamurti)"의

 

작품들에 영감을 얻은 곡들이 많았습니다.

 

앨범의 첫싱글 "Operation Spirit"과

 

두번째 싱글 "Pain Lies on the Riverside"이 각각

 

빌보드 모던락차트 9위, 24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립니다.

 

앨범은 앨범차트 최종 73위까지 올랐으나 상업적으론 실패합니다.

 

심기일전한 이들은 1994년 다시한번 "제리 해리슨"을 프로듀서로 맞아

 

두번째 앨범인 "Throwing Copper"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처음엔 반응이 미지근했으나 "MTV 120분 투어",

 

"우드스탁(Woodstock) 94"등에 참가하며 공연 모습을 보이며

 

그룹의 인지도가 올라 수록곡중 "Selling the Drama", "I Alone",

 

"Lightning Crashes", "All Over You", "White, Discussion"이

 

차례로 모던락차트에서 히트를 치며 그룹의 지지도와 판매고가 올라

 

앨범은 차트에 처음 모습을 보인지 52주만에

 

"빌보드 200 앨범차트"의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립니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무려 800만장 이상이 팔리는 메가히트를 칩니다.

 

특히 오늘 소개하는 곡 "Lightning Crashes"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많은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미국의 19세 소녀였던

 

"바바라 루이스(Babara Lewis)"를 기리는 곡입니다.

 

이 곡은 싱글발매가 안된곡임에도 "빌보드 핫100 에어플레이"차트에

 

12위까지 오를 정도로 인기있던 곡입니다.

 

"앨범 락 트랙스" 차트에서는 10주간 1위, "모던 락 트랙스"차트에서는

 

9주간 1위에 올랐으며 지금도 미국에서는 많은 참사의 추모곡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97년 "제이 힐리(Jay Healy)"를 새로운 프로듀서로 맞이하며

 

라이브의 3집 앨범 "Secret Samadhi"이 발표됩니다.

 

앨범은 발매 첫주에 앨범차트 1위로 데뷔합니다.

 

첫싱글 "Lakini's Juice"가 모던락차트 1위를 기록하며 수록곡중

 

"Freaks", "Turn My Head", "Rattlesnake" 등도 히트를 기록합니다.

 

앨범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나 전작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지는

 

판매고를 기록합니다.

 

1999년엔 전작의 기대에 못미쳤던 성적을 의식해서인지

 

"제리 해리슨"을 다시 프로듀서로 맞이하며

 

그룹의 4집 "The Distance to Here"를 발표합니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4위로 데뷔하며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수록곡중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멋진 넘버

 

"The Dolphin's Cry"가 빌보드 핫100싱글차트 78위까지 오릅니다.

 

이후 "V", "Birds of Pray", "Songs from Black Mountain" 등의

 

앨범을 발표하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2009년에 보컬 "에드 코왈칙"의 솔로앨범발표와

 

나머지 멤버들은 마돈나가 지원한 밴드로 유명했었던

 

얼터너티브 락밴드 "캔들박스(Candlebox)"출신의 두명의 멤버

 

리드보컬 "케빈 마틴(Kevin Martin)"과

 

기타리스트 "션 헤니시(Sean Hennessy)"를 영입해 락밴드

 

"그레이셔스 퓨(The Gracious Few)" 를 결성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로 인한 갈등과 어린시절부터 친구사이란것이 믿어지질 않을 정도의

 

저작권 소송등으로 그룹은 와해되고 맙니다.

 

그리고, 2011년 라이브의 나머지 멤버들은 "에드 코왈칙"을 베제한채

​

그룹활동 의지를 밝히며 2012년 보컬 "크리스 쉰(Chris Shinn)"을

 

영입합니다.

 

2014년 과거 영광을 누렸던 앨범의 프로듀서였던 "제리 해리슨"까지

 

다시 맞아드리며 야심차게 8집 앨범 "The turn"을 발표하나 야속하게도

 

폭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2016년 "에드 코왈칙"과 나머지 멤버는 극적으로 화해,

 

다시 원년멤버로 재결합하며 지금도 투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명곡이네요.

 

즐감 즐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