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DP-2S, DR-2L 설치했어요~~~

 

근 17년을 쓴 현관문 인터폰, 초인종인

 

'코맥스 DP-201S(모기), DR-201S(자기)' 제품이

​

어느날 갑자기 상대방의 음성은 들리는데

 

저의 음성은 상대방이 못듣는 증상이 계속 되었는데

 

대문 개폐기능은 이상없고 초인종 기능도 이상이 없어

 

참고 쓰던중 불편해서 안되겠더군요.

 

코맥스 제품으로 기기를 알아보니

 

비슷한 제품이 'DP-2S(모기), DR-2L(자기)' 더군요.

 

수화기가 달린 모기만 교체하려다가 근 20년 가까이 썼고 해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상품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자기, 모기 본체와 전원키트와 메뉴얼과 나사입니다.​

 

먼저 송화기에 문제가 있는

 

모기 'DP-2S'부터 설치했습니다.

 

​모기의 뒷면을 보면 설치 판넬이 끼워져 있습니다.

​

밑으로 내려서 빼면 분리됩니다. ​

 

같은 코맥스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기존의 판넬과 모양과 규격이 똑같더군요.

 

다시 설치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나사못이 아니라 콘크리트못이라서 빼기힘들어서 더 그랬어요)

 

​모기 뒷면을 보면 나사가 달린 접속판이 4개가 있습니다.

 

윗쪽 두개엔 순서대로 인터폰선의 노란선, 빨간색선순으로

​

나사 살짝 풀어서 끼웁니다.

 

(물론 선이 삽입되면 나사를 조여주고요.

 

밑에는 대문 개폐기의 전원선입니다.

 

역시 같은 방식으로 나사풀어서 선 삽입하고 조여줍니다.

 

기존 쓰던 제품에 설치된데로 그대로 선은 끼웠어요.​

 

​그리고 전원키트를 선따서 설치하고

 

모기의 전원코드와 결합해주었고요.​

 

자기 'DR-2L'은 교체를 안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서로 호환이 잘되네요.

 

작동잘합니다.

 

그래도 세트니 이젠 자기 'DR-2L'를 설치하러

 

대문밖으로 나갔습니다.

 

자기 설치는 간단합니다.

 

기존 초인종 철거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선이 두가닥 나옵니다.

 

노란선과 빨간선만 필요합니다.

 

자기의 케이블과 한쪽씩 각각 이어주면 설치 끝입니다 ^^

 

테스트해보니 이상없이 음성도 잘들리고 전달도 잘되고

 

초인종기능, 대문 개폐기능 이상없네요.

 

저렴하고 설치 간단한 제품입니다.

 

저도 기존에 설치된 선만 참고해서

 

그대로 설치한것입니다.

 

아마추어라 잘 몰라요.

 

관련 질문은 하지 마시고

 

설치과정 참고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