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절임배추 무난합니다~~~

 

작년에 구매했었던 익산 절임배추를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에서 

 

올해도 주문해서 김장을 마쳤습니다.

 

20kg 두상자 주문했고요.

 

예약날짜에 정확히 도착했습니다.  

 

상품설명상으론 6개 농가에서 

 

작업해서 발송하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전북 익산시 용안면 덕용마을'에서

 

작업한것 같아요.  

 

올해 배추값이 작년보다는 올랐네요.

 

일단 절임배추는 깨끗하고 절임상태는 좋습니다.

 

두상자 각각 6포기 반 들어있고요.

 

배추맛은 고소하고 맛있어요.

 

배추의 상태는 좋으나 작년에 받아본것에 비하면 

 

파란잎이 너무 많아요.

 

올해 배추값이 비싼편이라 그런건가요?

 

두상자 파란잎 떼어보니 중량이 5kg 나오네요.

 

제가 받은것만 그런건지 파란잎이 너무 많아요.

 

(전자저울상 430g 초과된건 그릇 무게입니다 ^^)

 

소금간도 예년보다는 센것 같습니다.

 

특히 파란잎쪽이 간이 세요.

 

노란부분쪽은 적당합니다.

 

간이 센 파란잎 떼어내고 물을 빼려고 

 

채반에 쌓아놨네요. 

 

무채썰어서 준비했고 청갓과 쪽파 손질도 했어요.

 

마늘과 생강도 다져놓고 

 

배와 양파는 갈아놓고

 

찹쌀풀과 다시마 우린물도  준비했어요.

 

고추가루와 설탕, 소금, 다진마늘, 다진생강

 

갈아놓은 배와 양파를 넣고 버무렸어요.

 

젓갈은 새우젓과 멸치진젓, 병어젓, 갈치젓을 

 

혼합했어요.

 

물기뺀 절임배추와 김치속을 버무렸습니다.

 

절임배추 간이 센편이라 

 

김치속의 간을 심심하게 했네요.

 

그러니 간이 딱 맞습니다.

 

김장끝내고 돼지사태 삶아서 

 

김치속과 생굴넣고 보쌈해먹었어요.

 

아주 맛있습니다 ^^

 

이 맛에 힘들어도 김장하는거죠 ^^

 

절임배추덕에 올해도 편하게 김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