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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라 '영암상회'에서 구매한
'진열이네 아침농장 포기 청상추'입니다.
중량은 상자포함 4kg입니다.
상자무게는 350g 정도이니 실중량은 3,650g 입니다.
가장 시중에서 많이 접하는 아랫잎부터 수확해서 먹는 치마상추
(청상추, 적상추, 먹상추, 꽃상추가 있죠 ^^) 와 달리
포기상추는 그냥 포기째 수확하는 상추인데
부드럽기는 포기상추가 더 부드럽더군요.
생산지는 양반고장인 '전북 남원 수지면'입니다.
등급은 특등급이네요.
일단 포기상추 상태는 무지 좋습니다.
신선하고 찢어진것 하나없이 상태가 너무 좋네요.
밑중 자르고 쌈싸먹기에 딱 좋은 크기에요.
물론 겉절이 해먹기도 아주 좋은 크기구요.
포기상추 밑둥 잘라 세척한후
돼지 목살을 구워서 싸먹어보았습니다.
와 상추가 무척이나 부드럽고 맛있어요.
오랜만에 상추다운 상추 먹어보네요.
가성비좋고 정말 맛있는 상추입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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