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돼지등뼈탕이 먹고싶어서 농라 '보령한우마트'에서 돼지등뼈3kg을 구매했습니다. 등뼈는 보통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끓여먹기엔 딱이죠. 돼지국물도 소국물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라 소화에 부담도 없고요. 중량 정확합니다. 실중량 3,130g 입니다. 도착한 돼지등뼈가 살이 상당히 많이 붙어있네요. 보통 국산 돼지등뼈는 수입산에 비해서 살이 많이 없는데 여기는 상당히 많네요 ^^ 들통에서 반나절정도 물에 담가 등뼈의 피를 빼주었습니다. 피를 뺀후 한번 끓어 오를때 물을 버리고 등뼈를 한번 씻어 이물질을 없애고 2시간정도 처음에 끓어오를때까지는 강불로 그다음은 중불과 약불로 끓였어요. 완성후 다른 양념안하고 국물에 소금간만 해서 대파 고명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살도 두툼해서 먹을것이 있고 부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