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ence - Take That !!!

https://youtu.be/273eSvOwpKk

 

오늘 소개할 곡은 '게리 발로우'의 곡을 소개하면서 언급된

 

영국의 국민 팝그룹 '테이크 댓(Take that)'의 'Patience'입니다.

 

1996년 해체된지 10년만에 '로비 윌리암스(Robbie William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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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한 나머지 원년 멤버들이 전격 재결합하며 2006년에 발표한

​

이들의 4집 앨범 'Beautiful World'에서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

영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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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곡은 '2007년 브릿 어워드(BRIT Award)'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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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싱글(Best British Single)'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테이크 댓'의 '브릿어워드'에서 '베스트 싱글상' 수상은

 

1993년 "Could It Be Magic", 1994년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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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Back for Good'에 이어 4번째 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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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영국 멘체스터에서 결성된 '테이크 댓(Take that)'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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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발로우(Gary Barlow)', '하워드 도널드(Howard 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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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오렌지(Jason Orange)', '마크 오웬(Mark O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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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로 구성된 5인조 팝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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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들은 데뷔앨범 'Take That & Party'를 발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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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는 '뉴 키즈 온 더 블럭'의 아류 취급을 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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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외면받았지만(차트진입조차 못합니다) 본국인 영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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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싱글차트에서 첫싱글 'Do What U Like(82위)'을 필두로

 

두번째 싱글 'Promises(38위)'부터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며

 

'Once You've Tasted Love(47위), 'It Only Takes a Minute(7위)'

 

'I Found Heaven(15위)', 'A Million Love Songs(7위)',

 

'Could It Be Magic'(3위)' 까지 데뷔앨범에서 총 일곱곡의 히트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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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하고 앨범 역시 일년내내 73주간 차트에 머무르며 최고2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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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서 더블플래티넘(87만장)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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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플래티넘이 30만장입니다. 골드는 15만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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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두번째 앨범 'Everything changes'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앨범 역시 미국시장에서는 철저히 외면받았으나

 

본국인 영국에서는 데뷔앨범보다 더 인기를 끌며

 

영국 싱글차트에서 첫번째 싱글 'Why Can't I Wake Up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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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차트2위를 기록하면서 축포를 울리더니

 

두번째 싱글 'Pray'로 그룹의 첫 No.1을 달성하고 이후 3곡의 싱글

 

'Relight My Fire(1위)', 'Babe(1위)', 'Everything Changes(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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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4연속으로 싱글차트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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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싱글 'Love Ain't Here Anymore'는 3위까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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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역시 그룹의 첫번째 차트1위 앨범으로 기록되며 ​차트에

 

78주간 머무르며 '4X 플래티넘(130만장)'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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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으로 '테이크 댓'은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닌

​

음악성이 뛰어난 영국의 국민가수로 거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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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엔 3집 'Nobody Else'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앨범 역시 영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합니다.

 

첫싱글 'Back for Good'은 미국시장에서도 처음으로 반응을 얻으며

 

'빌보드 핫100싱글차트' 최종7위까지 오르고 (앨범은 최종69위)

 

영국에서는 정상에 오릅니다.

 

후속싱글 'Sure',' Never forget'은 영국에서는 모두 정상에 오릅니다.

 

앨범도 정상에 등극하며 더블플래티넘(68만장)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팀의 막내인 '로비 윌리암스'가 '게리 발로우'의 팀내 독선적인

 

운영에 대한 불만을 품고 팀을 탈퇴하며 1996년에 밴드는 해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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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게리 발로우'는 '테이크 댓'의 리메이크곡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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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곡빼고 나머지 곡들 모두를 작사/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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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팀원들과 곡 제작에 관한 그 어떤것도 상의하지 않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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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테이크 댓'은 '게리 발로우'의 원맨밴드 였다고 하네요.

 

 

2006년 '테이크 댓'은 '로비 윌리암스'를 제외하고 원년멤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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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재결합하며 밴드의 4집 'Beautiful World'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항간의 '돈때문에 복귀한 추억의 그룹의 재결합'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10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원숙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며 싱글 'Patience'와 'Shine'을

 

영국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화려하게 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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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Wait for Life(17위)'와 앨범의 디럭스 버전에 추가된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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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the World'도 히트를 치며 차트2위까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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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역시 영국 앨범차트1위를 기록하며 '9x 플래티넘(280만장)을

 

기록하며 전성기때의 2집앨범보다 2배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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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엔 5집 'The Circus'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 역시 자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첫싱글 'Greatest Day를 1위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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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All Night (14위)', 'Said It All(9위)'도 히트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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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역시 영국차트1위를 기록하며 '7× Platinum(220만장)'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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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6집 앨범 'Progress'를 발표하는데

 

'로비 윌리암스'가 '테이크 댓' 밴드에 전격 복귀합니다.

 

첫싱글 'The Flood'가 영국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고 'Kidz(28위)',

​

'Happy Now(52위)' 역시 히트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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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은 다시한번 1위에 등극하며 '9× Platinum(280만장)'을

​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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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비 윌리암스'는 2014년 재탈퇴를 하였고

 

'제이슨 오렌지' 역시 그해에 탈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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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나머지 멤버로 3인조로 팀정비를 한후

 

7집 'III'를 발표하며 첫싱글 'These Days'로 다시 한번 싱글차트

 

정상에 오릅니다. 앨범 역시 정상에 오릅니다.

 

 

2017년 8집 'Wonderland'를 발표하며 다시한번 건재를 알린 이들은

 

지금도 3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즐감 즐청하세요 ^^

 

 

P.S : 그런데 전 이 곡만 들으면 이상하게 '크랜베리스'의 'Zombie'가

 

생각납니다. 이상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