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황금농원 무청시래기 좋아요~~~

 

매년 이맘때면 무청 시래기 구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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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북 예천 '황금농원'

 

무청시래기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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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이 무척 풍족하고 깨끗한 고장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

 

무청시래기는 건조상태가

 

아주 좋고 무척 깨끗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일단 그늘에서 자연적으로 말린 무청시래기라

 

누런부분이 적습니다.

 

그것만 봐도 말리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간 무청시래기라 볼수있네요.

 

시중에서 보면 좋은 무청시래기 구매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요즘에는 중국산 저가 시래기도 판을 치기 때문에

 

솔직히 그냥 외관상으로 봐서는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중량도 100g 정도 더 왔네요.

 

넉넉하게 중량측정해 보내시니 믿음이 갑니다.

 

포장 뒷면 설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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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래기 일부를 물에 담궈서 30분간 삶은 사진입니다.

 

삶고 바로 건져내지 않고

 

그대로 물이 식을때까지 놔뒀습니다.

 

그래야 잘 삶아지더군요.

 

더 부드럽게 삶아지게 하려면 식소다를 약간 넣고 삶으면 됩니다.

 

​다 삶고나서 일단 시래기의 맛을 보기위해

 

무청시래기국을 끟였습니다.

 

일단 멸치와 솔치, 마른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부터 준비해놨구요.

 

삶은 무청시래기에 된장, 다진마늘, 잘게 썬 대파, 고추가루를

 

같이 넣고 무친다음

 

준비한 육수를 부어 아래와 같이 팔팔 끓였습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끓일때 청량고추를 한두개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끓일때 마지막으로 들깨를 조금 넣고 같이 끓이면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무청시래기국 완성되네요.

 

이번 무청시래기 정말 맛 좋아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귤과, 생굴, 무청시래기 많이 먹으라고들 하네요.

 

특히 비타민의 보고인 무청시래기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