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MSG가 첨가된 '맛소금' 넣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천일염을 쓰면 되지만 입자가 굵은편이라 양을 조절하는게 쉽지 않죠. 이럴때 꽃소금을 쓰면 편합니다. 물에 잘 녹고 입자도 곱고요 ^^ 동네마트에서 해표 꽃소금을 1,800원에 구매했습니다. 마트에서 가장 저렴하길래 1KG 구매했습니다. 해표 꽃소금이 1993년에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30년정도 된거니 꽤 오래됐네요. 호주산 천일염 90%, 국산 신안 천일염 10% 입니다. 꽃소금은 뽀송뽀송하고 깨끗하네요. 입자도 요리하기에 적당하고요. 도미 서더리탕에 넣어봤는데 괜찮습니다. 시중에 꽃소금이 거의 품질은 비슷한데 아무래도 전통있는 브랜드라 더 자주 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