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yourself - Audioslave !!!

https://youtu.be/WC5FdFlUcl0

 

2001년 락팬들에게 믿기지않는 조합의 슈퍼밴드 결성 소식이 들립니다.

 

바로 "Be yourself"의 주인공 "오디오슬레이브(Audioslave)"입니다.

 

"오디오슬레이브"는 2001년 미국 L.A에서 결성된 슈퍼밴드입니다.

 

당시 인기가 많았던 헤비 랩메탈 밴드인 저항성있는 가사로 유명한

​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 (Rage against the machine)"과

 

얼터너티브 락의 지존인 "사운드가든(Soundgarden)"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0년에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의 열정적인 리드 보컬

​

"잭 드 라 로차(Zack de la Rocha)"의 탈퇴선언으로 인해 남은 3명의

 

멤버 기타리스트이자 팀의 작곡자였던 "톰 모렐로(Tom Morello)"와

 

베이시스트 "팀 코머포드(Tim Commerford)"와

​

드러머 "브래드 윌크(Brad Wilk)"는 밴드에 맞는 색깔의 보컬을

​

구하지 못하고 있던중 "톰 모렐로"의 친구인 "릭 루빈(Rick Rubin)"의

 

제안으로 얼터너티브 락밴드 "사운드가든"의 리드보컬이자

​

기타리스트였던 "크리스 코넬(Chris Cornell)"를 영입하여

 

수퍼밴드 "오디오슬레이브"가 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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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은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멤버간의 불화로

 

그룹이 해산됐다는 루머에 시달렸으나

 

결국 2002년 11월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Audioslave"가 발매됩니다.

 

발매 첫주에 빌보드200 앨범차트 7위에 진입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기대만큼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극과 극의 스타일이었던 두 밴드의 결과물을 듣고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의 골수팬들은 변절을 했다며

 

무척 실망을 했었습니다.

 

"사운드가든"의 골수팬들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결과물은 "사운드가든"의 음악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그러나, 싱글 ""Cochise"을 필두로 "Like a Stone"이

​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31위에 오르고 모던락차트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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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인기를 얻더니 ​"Show Me How to Live", "I Am the Highway",

 

"What You Are"가 락차트를 위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3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달성합니다.

 

2005년엔 두번째 앨범 "Out of Exile"을 발표합니다.

 

앨범은 발매 첫주에 빌보드 200 앨범차트 1위로 데뷔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Be yourself"는 이 앨범의 첫 싱글입니다.

 

"Be yourself"는 "메인스트림 락차트'에서 7주간 정상을 지키고

 

빌보드 싱글차트 32위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끕니다.

 

"Your Time Has Come"와 Doesn't Remind Me", "Out of exile" 역시

​

락차트에서 인기를 꾸준히 얻으며 플래티넘을 달성합니다.​

​

2006년 11월엔 세번째 앨범 "Revelations"를 발표합니다.

​

앨범은 앨범차트 2위까지 진출하며 수록곡중 "Original Fire",

 

"Revelations"가 인기를 끌었으나 판매고는 골드(50만장)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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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엔 멤버간의 불화로 결국 밴드는 해체됩니다.​

 

밴드 해체후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은 리드보컬이었던

​

"잭 드 라 로차"가 되돌아오며 재결합 합니다.

 

지금도 공연활동 활발히 하고 있고요.

 

빨리 신보 좀 냈음 좋겠네요.

​

"크리스 코넬"역시 "사운드가든"으로 돌아가 활발히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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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크리스 코넬"은 2017년 5월 18일 돌연 자살로

​

생을 마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얼터너티브 밴드중 가장 멋진 목소리를 가진

​

보컬이라 가장 좋아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