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노래 "Silent Running"은 1985년 영국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제네시스(Genesis)"의 12줄 기타연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인 "마이크 루더포드(Mike Rutherford)"가
"제네시스"와는 다른 음악을 하고자 음악인들사이에서
인정받는 유명 뮤지션이었던 키보디스트 "앤드리안 리(Adrian Lee)"와
드러머 "피터 반 후크(Peter Van Hooke)", 그리고 두명의 보컬리스트
"폴 캐릭(Paul Carrack)"과 "폴 영(Paul Young)"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락그룹 "마이크 앤 더 미캐닉스(Mike+The Mechanics)"의
1985년도 히트곡입니다.
이들은 1985년 셀프타이틀 앨범 "Mike + The Mechanics"를
발표합니다.
이들은 데뷔앨범에서 발라드나 느린곡은 "폴 캐릭"이
빠르고 헤비한 곡은 "폴 영"이 부르는식으로 보컬을 분담했습니다.
이들은 본국인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앨범의 첫번째 싱글 "폴 캐릭"이 부른 "Silent Running"은
빌보드 락차트에서 5주동안 1위를 지켰으며
핫100 싱글차트에는 6위까지 진출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폴 영'이 부른 두번째 싱글 "All I Need Is a Miracle"은
싱글차트 5위까지 오릅니다.
("폴 영"은 "Everytime you go away"를 부른 "폴 영"이 아닙니다.
동명이인입니다 ^^)
세번째 싱글 폴 캐릭이 부른 "Taken In" 마저 싱글차트 32위까지 오르고
앨범역시 앨범차트 26위까지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합니다.
"마이크 루더포드"은 앨범 전곡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뽐냈습니다.
또, "제네시스"의 보컬인 "필 콜린스"의 3집 앨범
"No jacket required"의 전세계적인 엄청난 솔로성공,
키보디스트 "토니 뱅크스"도 영화음악제작과 다양한 프로젝트
연주활동의 성공등으로 그룹내에서 좁아졌던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됩니다.
1986년에는 "제네시스"의 이전 보컬이었던 "피터 가브리엘"의
앨범 "So" 역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며
"제네시스" 멤버들의 음악적인 역량이 재평가 받기에 이릅니다.
그룹은 1988년 두번째 앨범 "The living years"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도 슈퍼 히트곡이 하나 나오는데 바로 "폴 캐릭"이
보컬을 담당한 "The living years"입니다.
앨범에서 두번째로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위까지 오릅니다.
첫번째 싱글은 "폴 영"이 부른 "Nobody's Perfect" 였으나
싱글차트 63위에 그치며 서포모어 징크스가 재현되나 했는데
"The living years"의 대히트로 앨범은 앨범차트 13위까지 진출하며
다시한번 플래티넘을 따냅니다.
그러나 1991년에 발표한 세번째 앨범 "Word of Mouth"부터 그룹은
인기 하향세를 겪습니다.
1995년 4집 "Beggar on a Beach of Gold"의 실패로 멤버중
"앤드리안 리"와 "피터 반 후크"가 밴드를 탈퇴하며 나머지 멤버로
활동중 2000년도에 보컬 "폴 영"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2004년 "폴 캐릭"과 "Rewired" 한장의 앨범을 낸후 밴드는 활동을
중단합니다.
그러나 2011년 혼자 남은 "마이크 루더포드"는 새로운 멤버 5명을
영입하며 7번째 앨범 "The Road"를 발표하며
지금까지 투어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입니다.
즐감 즐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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