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yEGjLU2egA?si=C-ZJtBWDgyUAG4bC
오늘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곡을 소개합니다.
바로 1991년에 히트곡인 "어글리 키드 조(Ugly Kid Joe )"의
"Everything about you"입니다.
"어글리 키드 조"는 1991년 어릴적부터 친구사이인
리드보컬 "화이트필드 크레인(Whitfield Crane)"과
기타리스트 "클라우스 아이히슈테트(Klaus Eichstadt)"를 주축으로
또 한명의 기타리스트 "로저 라허(Roger Lahr)"와
베이시스트 "코델 크로켓(Cordell Crockett)",
드러머 "마크 데이비스(Mark Davis)"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일라 비스타(Isla Vista)"에서 결성된 5인조 헤비메탈밴드 입니다.
밴드명은 원래 "Overdrive"였으나
글램락 그룹 "프리티 보이 플로이드(Pretty Boy Floyd)" 를
놀리기 위해 패러디한 임시 그룹명인 "어글리 키드 조 (Ugly Kid Joe)가
반응이 좋아 그대로 변경했다 합니다.
이들의 가능성을 본 "머큐리 레코드"사와 1991년에 계약을 하면서
발표한 EP앨범 "As Ugly as They Wanna Be" 에 수록된
"Everything about you"가 빌보드 싱글차트 9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칩니다.
이 곡의 인기에 힘입어 정식앨범도 아닌 미니앨범인
"As Ugly as They Wanna Be"도
빌보드 200앨범차트에 최종4위까지 오르면서 플래티넘을 기록합니다.
정식 데뷔앨범도 발표안한 신인밴드가 EP를 이렇게 히트시킨건
참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Everything about you"가 무척 신선했고 곡이 좋았습니다.
기타의 "로저 라허"가 "데이빗 포트만(Dave Fortman)"으로 교체되고
1992년에 이들은 정식 데뷔앨범 "America's Least Wanted"를
발표합니다.
EP에 수록되었던 "Madman" 과 "Everything About You"도 데뷔앨범에
재수록됩니다.
이 앨범에서 포크락가수 "해리 채핀(Harry Chapin)"의 1974년에
빌보드 No.1 곡 "Cats in the cradle"을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싱글차트6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둡니다.
"Neighbor", "Busy Bee"등도 락차트에서 인기를 끌며
앨범도 차트 최종27위까지 오르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이들도 1995년에 발표한 2집 "Menace to Sobriety"의
참담한 실패후 1997년에 해산됩니다.
그러나 2010년에 이들은 재결합하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표된지 33년이 됐지만 지금들어도 세련되고 신나는 락송입니다.
즐감 즐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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