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한 곡은 매력적인 미성과 음색의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주 "버넌(Vernon)"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파우터(Daniel Powter)"입니다.
그는 4살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왕따를 당하고 10살부터 피아노로 종목을 바꿉니다.
"다니엘 파우터"는 난독증 장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음악을 귀로 듣고 배웠으며
새로운 멜로디는 녹음하는식으로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13살부터 작곡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2000년도에 EP앨범 "I'm Your Betty"를 발표하나
CD가 소량 발매되었고 대중적으로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05년 그의 나이 35살에 드디어 데뷔앨범 "Daniel Powter"가
유럽쪽에서 먼저 발표됩니다.
이 앨범에서 오늘 소개하는 멋진 발라드 곡 "Bad Day"가
유럽 "코카콜라"광고에 쓰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거둡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당시 최고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5"에서 자주 흘러나오며
파이널무대에서 라이브까지 선보이게 됩니다.
결국 이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5주간 등극합니다.
더군다나 이곡은 싱글이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006년 빌보드 연말 차트 싱글 1위까지 차지합니다.
앨범 역시 인기를 얻으며 빌보드 200 앨범차트 최종9위까지
오르며 50장만의 판매고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다니엘 파우터"도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입니다.
2008년 2집 "Under the Radar"를 발표하나 유럽 몇몇국가와
일본에서 조금의 반응을 얻을뿐
이 곡 이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며
잊혀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니엘 파우터는 지금도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곡입니다.
즐감 즐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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