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Fly to the angels"의 주인공 "슬로터(Slaughter)"는
보컬과 리듬기타를 맡고있는 "마크 슬로터(Mark Slaughter)"와
베이시스트 "대나 스트럼(Dana Strum)"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팀 켈리 (Tim Kelly)"와
드러머 "블라스 일라이어스(Blas Elias)"를 영입해서
1988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성한 4인조 헤비메탈 밴드입니다.
원래 "마크 슬로터"와 "대나 스트럼"은 글램 락밴드 "키스(Kiss)"의
기타리스트였던 "비니 빈센트(Vinnie Vincent)"가 결성한
락밴드 "비니 빈센트 인베이젼(Vinnie Vincent Invasion)"의
리드보컬과 베이시스트 였으나 "비니 빈센트"의 밴드 독재운영으로
갈등이 생겨 탈퇴하고 믿음직한 멤버 두명을 영입해서 "슬로터"의
라인업을 만든것이었습니다.
1990년 이들은 데뷔앨범 "Stick it to ya"를 발표하는데
"신데렐라"의 보컬 "톰 키퍼"를 연상시키는 창법의 꽃미남
"마크 슬로터"의 목소리와 탄탄한 연주실력과 작곡능력이
잘 조화되어 앨범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첫싱글 "Up all night"은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27위까지 오르고
오늘 소개하는 두번째 싱글 "Fly to the angels"는 차트 19위까지.
세번째 싱글 "Spend my life"도 싱글차트 39위까지 오르면서
데뷔앨범에서 세곡의 TOP40 히트곡을 배출해냅니다.
"Mad About You"도 메인차트엔 오르지 못하지만 락차트에선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앨범 역시 앨범차트 최종18위까지 랭크되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죠.
1992년에 이들의 2집 "The Wild Life"가 발표됩니다.
앨범은 초반엔 앨범차트 8위까지 오르며 높은순위를 기록했으나
1집과 같은 지속적인 판매고는 떨어지면서
골드(50만장)를 기록합니다.
첫싱글 "Real Love"는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69위까지 오릅니다.
"Out For Love", "Dance For Me Baby", "Days Gone By",
"Reach For The Sky" 같은곡들은 락차트에서 맹위를 떨칩니다.
그러나, 1995년에 발표한 3집 "Fear No Evil" 의 처절한 실패로
대중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갑니다.
이들은 4집 "Revolution", 5집 "Back to reality"를 끝으로 앨범발표를
하지 않고 있으나 지금도 일부 멤버 변동은 있지만
꾸준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즐감 즐청하세요 ^^
'추억의 PO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e the line - GTR !!! (2) | 2024.11.08 |
---|---|
Queer - Garbage !!! (1) | 2024.11.08 |
Bad Day - Daniel Powter !!! (10) | 2024.11.07 |
Everything About You - Ugly Kid Joe !!! (2) | 2024.11.07 |
Headed for a heartbreak - Winger !!! (3)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