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하는 "Higher Love"의 주인공
"스티비 윈우드(Steve Winwood)"는
"음악인중의 음악인"으로 불리는 아티스트입니다.
1963년 "스펜서 데이비스(the Spencer Davis Group)"그룹에
보컬과 피아노로 참여했을때 나이가 15세이었을 정도로 천재였습니다.
그후, "트래픽(Traffic)", "블라인드 페이스(Blind Faith)"등의
슈퍼그룹을 거치며
1977년부터 그의 1집 "Steve Winwood"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합니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22위까지 진출하며 어느정도의 성과를
올리나 그의 명성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것이었습니다.
1981년에 2집 "Arc Of A Diver"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 스티비 윈우드는 멜로디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수록곡중 "While You See A Chance"가 빌보드 싱글차트 7위까지
오르고, "Arc Of A Diver"가 최종 48위까지 진출하는 히트를 하며
앨범역시 차트 3위까지 최종진출하며 골드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1982년에 발표한 3집 "Talking back to the night" 이
상업적으로 실패를 하며 명성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불운한
음악인으로 낙인이 찍힙니다.
절치부심한 스티비 윈도우는 1986년 4년만에 그의 네번째 앨범인
"Back in the high life"를 발표합니다.
스티비 윈우드식의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주며
리듬까지 가미시킨 이 앨범은 대중의 각광을 받으며
이 앨범에서 지금 소개하는 첫번째 싱글 "Higher love"가
생애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정복하는 성공을 거둡니다.
두번째 싱글 "Freedom Overspill" 역시 차트 20위까지 진출합니다.
세번째 싱글 "The Finer Things"도 차트 8위까지 진출하고
네번째 싱글 "Back In the High Life Again"도 13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고, 앨범 역시 차트 최종3위까지 진출하며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합니다.
또, 스티비 윈우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의 과거 히트곡 모음집인
"Chronicles"가 발매가 되는데 여기에 1982년에 발표한
그의 실패한 앨범 "Talking back to the night"에 수록되었던
"Valerie"를 새롭게 리믹스해 수록합니다.
1982년 당시엔 싱글차트 70위까지밖에 못오른 곡이었으나
새롭게 리믹스한 버전은 싱글차트 9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히트곡 모음집인 "Chronicles"도 골드(50만장)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1986년 제2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Higher love"로
대상격인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와
"최우수 남자 팝보컬(Best Male Pop Vocal Performance)"
주요 2개부분을 석권합니다.
그리고 2년뒤인 1988년 다섯번째 앨범 "Roll with it"을 발표하며
앨범차트와 싱글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하는 전성기도 누립니다.
즐감 즐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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