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https://youtu.be/PgRafRp-P-o?si=zTohcynHf4QGv7mG 1991년 잔잔한 피아노선율 반주에 약간은 허스키한  멋진 목소리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왔습니다. 바로 소개하는 이 노래 "Walking In Memphis"인데요. 영국 클리블랜드 출신의 "마크 콘 (Marc Cohn)"이 불렀습니다.  마크 콘의 무대를 보면 과거의 "브루스 혼스비"처럼 피아노에 앉아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이곡은 1991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1집 앨범에서 첫번째 싱글컷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3위까지 진출했었던 곡이죠.  훗날에 "세어(Cher)"도 이곡을 리메이크 합니다. 저는 원곡이 훨씬 더 좋더군요.​셀프타이틀 앨범도 38위까지 진출하며 골드를 따냅니다.​그..

https://youtu.be/ZG_k5CSYKhg 1990년이면 한참 RUN DMC, MC Hammer, Beastie Boys등의  랩음악을 많이 듣던 시기였는데  메탈사운드에 랩이 가미된 특이한 곡이 제 귀를 사로잡았습니다.​바로 소개하는 이곡의 보컬 "마이크 패튼(Mike Patton)"이 ​주축이 되어 1985년에 결성된 5인조 락밴드 "Faith No More"의 ​​"Epic" 이었습니다.​이들의 메이저 데뷔앨범인 "The real thing"에서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9위까지 올랐던 곡이죠.​잘못하면 이들이 랩메탈 전문 그룹이라 오해할수도 있는데  이 앨범에서 랩메탈은 딱 이곡 한곡입니다 ^^ 1987년에 힙합씬에서 "비스티 보이즈"라는  걸출한 그룹이 배출되는데  이들은 ..

https://youtu.be/V-voFydnXGA 우리나라에서 특히 더 인기있는 마이클 볼튼의 1987년에 발표했었던 앨범 "The Hunger"에서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9위까지 진출했던  마이클 볼튼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볼튼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의외로 이곡을 아는 분들이 별로 없더군요. "The Hunger" 앨범은 마이클 볼튼의 5집 앨범으로  앨범차트 46위까지 올랐는데  이 앨범에서 의외로 히트곡이 3곡이나 나왔습니다. 첫번째 싱글 "That's What Love Is All About "이 싱글차트 19위 두번째 싱글 "오티스 레딩"의 곡을 리메이크한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가 11위..

​https://youtu.be/lCALGlGuVUA?si=R3sebh8tfxDJHYEb 지금 소개하는 이 곡 'Heat of the moment'은 1981년에 결성된  영국출신의 4인조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아시아(Asia)'의 곡입니다. 1982년 빌보드 싱글차트 4위까지 올랐던 그룹의 가장 큰 히트곡입니다. '아시아(Asia)'는 70년대 영국의 유명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출신들로  구성된 슈퍼밴드로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리드싱어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존 웨튼(John Wetton)', ​'예스(Yes)'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Steve Howe)'와 ​키보디스트 '제프 다운스(Geoff Downes)',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

https://youtu.be/DmFdW1JyccA 1978년에 결성된 카스는 뉴웨이브의 선두주자로 평가받습니다. 이들은 신디사이저를 이용하면서 연주까지 하는 독특한 그룹이었죠.  개성있는 리드보컬 "릭 오케이섹(Ric Ocasek)"을 주축으로 하여, ​"데이빗 로빈슨(David Robinson)", "벤자민 올 (Benjamin Orr)", ​"엘리엇 이스턴(Eliot Easton)", "그렉 호크스(Greg Hawkes)"로  결성된 5인조 밴드로 출발을 했습니다. 1979년 이들의 1집 "The Cars"를 발표하여  "My best friend's girl"과 "Just what I needed"를 히트시키며  앨범도 차트 18위까지 진출시켜 크게 성공합니다. 그후 2집 "Candy O"도 앨범..

https://youtu.be/guhNJwCDhwc?si=xwVAhKgDNBJchvEU 이곡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었던 ​​"글렌 메데이로스 (Glenn Medeiros)"의 셀프타이틀 1집 앨범에서 2번째 싱글커트되었던 곡입니다. 개인적으론 1집에서 가장 좋아했었던 곡이예요. "글렌 메데이로스"는 하와이의 한 라디오 방송국에서  개최한 노래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1987년에 데뷔를 했습니다. 그 데뷔곡이 "조지벤슨"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였습니다. 글렌 메데이로스의 깨끗하고 매력적인 미성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빌보드싱글차트 12위까지 진출을 하죠. 그런데, 이 곡이 미국보다 유럽쪽이나 아시아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끕..

https://youtu.be/kmmPFrkuPq0 "무디 블루스(The Moody Blues)"는 1964년 결성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입니다. 1970년대와 80년대 초까지가 전성기 였던 그룹인데  과거 황인용의 "영 팝스" 시절 지금 소개하는 이곡을  "Your Wildest Dreams " 처음듣고 한번에 꽃혔었죠 ^^ 이곡은 1986년도에 발표된 앨범 "The other side of life"에서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9위까지 오른 히트곡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즐감하세요 ~~~~

https://youtu.be/yG07WSu7Q9w ​개인적으로 소울팝밴드인 "심플리 레드"의 리더이자 보컬인​​"믹 허크널(Mick Hucknall)"의 목소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백인이지만 흑인풍의 깊고 호소력 짙은 여운이 남는 목소리죠. ​지금 소개하는 이 곡은 1985년에 발표된 "심플리 레드(Simply Red)"의 ​데뷔앨범 1집 "Picture Book"에서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위까지 올랐던 곡입니다. 곡 자체가 잔잔히 흘러 확 끌어당기는 맛은 없으나  들을수록 믹 허크널의 감성적인 보컬로 여운이 상당히 남는 곡이죠. 이 데뷔앨범에서 이 곡이외에 "Money's too tight"도  후속곡으로 차트 28위까지 오릅니다. 보컬이 돋보이지만 사운드도 상당히 세련됐던  데..

https://youtu.be/0wBDDAZkNtk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Jewel"의 출세작입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쓸쓸하기도 한 ​묘한 목소리의 소유자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론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이기도 합니다. 1995년에 그녀의 1집 "Pieces Of You"를 발매합니다. 이 앨범에서 지금 소개하는 이곡 "Who will save your soul ?"이 ​첫번째 싱글커트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1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 싱글이후로 앨범도 서서히 인기 상승하여  앨범의 두번째 싱글커트된  "You were meant for me/Foolish Game"이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면서 장기간 슬리퍼 히트를 기록합니다. 앨범도 차트 4위까지 오르며 1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https://youtu.be/4W5aKwrsYIM 1984년 말 정도에 듀란듀란이 내부 불화로 그룹활동을  중지합니다. 그래서, 2개의 팀의 전신이 되는데요. 그중 하나가 두란두란의 기타리스트 "앤디 테일러"와 베이시스트 ​"존테일러"가 주축이 되어 보컬 "로버트 팔머"를 초빙해 ​결성한 "파워 스테이션(The Power Station)"이었고,  다른 한 그룹이 두란두란의 보컬 "사이먼 르 본"과  키보디스트 "닉 로즈", 드러머 "로저 테일러"로 결성된  "아르카디아 (Arcadia)"였습니다. 두 팀의 성격은 상반되었죠.  파워 스테이션은 헤비한 사운드였고 아르카디아는 두란두란의 음악과 비슷했습니다. 두팀 모두 성공을 거뒀으나 상업적으론 "파워 스테이션"이 앞섰습니다. 전 지금도 파워 스테이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