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농라카페 '통큰인삼댁'님께 구매한  '국산땅콩 공품/하품' 입니다. 말하자면 못난이 땅콩 입니다 ^^ 예전 두어번 나왔을때 놓쳤었는데  이번에 친구와 같이 4kg을 구매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1kg씩 포장이 되어왔네요. 친구랑 나누기 편했습니다 ^^ 상태도 괜찮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게 공품맞나 싶을정도로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씨알도 좋았고요. 팝콘 만드는 팬으로 볶아봤는데 이 팬으로 땅콩을 볶아보기는 처음이라 일부가 약간 타긴했는데 중국산 땅콩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정말 고소하고 맛있네요. '통큰인삼댁'님 농산물은 여러번 구입했는데 여태까지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네요. 정말 득템했습니다 ^^

수입멸균우유인 '밀키스마' 입니다.  1L 12개 한상자입니다. 가격은 보통 2만원초반정도합니다. 한 통당 1L 제품이고 폴란드산 우유입니다. 제조사를 보니 '파르카디아' 우유와 같군요. 수입업체는 '(주) 제이쿱글로벌' 입니다.  1리터 통 칼로리는 630 kcal 입니다. 보통 한잔 200ml 정도 마시니  126 kcal 씩 섭취하는것이군요 ^^  뚜껑따서 마셔보았습니다. 수입우유라는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모르고 먹음 국산우유라고 착각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론 서울우유와 비슷한 맛으로 느껴지네요. 맛있습니다.  추천드려요 ^^

농라카페에서 구매한 '보령한우마트' 돼지껍데기입니다. 가끔 업소보다는 집에서 돼지껍데기를 볶아먹는데  그 맛이 쏠쏠합니다. 위 사진은 구매한 돼지껍데기 1kg 입니다. 먼저 끓는물에 생강하고 된장 조금 풀어서  돼지껍데기를 30분정도 삶았습니다. 이 정도 삶아야 나중에 돼지껍데기 볶아먹을때 식었을때도 딱딱해지지 않아요. 그 다음 삶은 돼지껍데기를 찬물에 헹구고  한입에 먹기좋게 가위로 잘랐어요. 그리고 소분해서 볶을것만 빼고  냉동실에 저장해 놨네요. 기본야패 양파와 대파 준비하고요. 돼지껍데기와 양념장을 같이 볶다가  준비한 대파와 양파 넣고 볶아주었어요 ^^ 아주 잘볶아졌는데  완성품을 상추에 싸서 고추와 같이 먹으니  정말 쫀득하고 맛이 좋네요. 구매한  돼지껍데기가 워낙 좋은게 와서 조리해도 맛이..

'영남상사'에서 판매하는 식물성 글리세린입니다. 원산지 '말레이시아'입니다. 글리세린 함량 99.5% 이구요. 중량 1kg입니다. 레몬 스킨 만들려고 주문했습니다 식물성 글리세린이지만 식용은 아니라 되어있네요. 보통 빵이나 과자만들때도 글리세린이 들어가더군요. 그 용도는 아닙니다. 화장품이나 비누제조용입니다. 레몬과 소주와 글리세린을 섞은 스킨을 민들었네요 ^^ 보통 미백하고 각질제거에 좋아요 ^^ 저렴하고 품질좋은 글리세린입니다. 추천합니다.

일반 옥수수와 달리  생으로 먹을수 있다는 초당옥수수입니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일반 옥수수의 3배입니다. 수분도 많고요. 종자 원산지는 일본이라고 하는데 따로 로얄티를 지불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국내 라이센스를 갖고 잇는 총당옥수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초당옥수수는 과즙이 많아서 그냥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먹을만 합니다. 동네마트에서 갑자기 깜짝세일로 5개에 1천원하길래  한세트만 사와봤어요. 판매하시는 아저씨가 찌지말고 전자렌지에 3분만 돌려서 먹으라 하길래  껍질벗기고 한번씻어  그렇게 렌지에 돌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웬걸 5개를 한번에 돌려서 그런지  설익어서 6분정도 더 돌렸네요 ^^ 일반 옥수수와는 식감 자체가 틀립니다. 물없이 렌지에 돌려도 한번 씹으면 과즙이 꽤 나오더군요. 당..

노랑가오리는 여름이 제철입니다. 크기도 커서 20kg 넘는것도 있더군요 저는 15kg 노랑 가오리 선어를 구매해서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넣고 먹고싶을때  해동하여 가오리찜을 해먹었습니다. 방벙은 간단합니다.  가오리 날개살을 해동하고  찜기에 물과 소금만 넣어 찌고 나서  양념장 뿌려 먹음 끝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하면서 가장 저렴하고 맛있게  노랑가오리를 즐길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념장은 진간장과 고추가루, 다진마늘, 생강, 다진대파, 매실청, 참기름 넣어주고  각자 취향에 맞게 단맛과 짠맛 조정을 해서    찐 가오리살에 뿌려서 먹음됩니다. 식감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꽃게살과 닭고기를 섞은맛이 나는데  부드러우니 아이들도 잘 먹더군요. 개인적으론 강추입니다 ^^

백설표 갈색설탕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커피믹스나 원두커피보다는  그냥 인스턴트 커피를 설탕과 프림넣어 기호에 맞게  마시는걸 더 좋아합니다. 달달하게 설탕타서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맛도 좋아서요 ^^ 그래서, 흰색 설탕보다는 갈색설탕으로  가미해서 먹으면 커피 풍미가 더 좋은데요. 설탕을 메이커를 굳이 따지는것은 아니지만  대형마트나 옥션이나 지마켓 스마트배송시킬때  다른 상품과 껴서 설탕을 구매하게되는데  주로 백설표 제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

옥션 판매자 '우가네농장'에서 구매한  실속도라지입니다. 굵은 도라지가 아니고 가느다란 도라지입니다. 가격은 1kg에 7,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물론 배송료는 별도로요.  약간의 수고만 한다면 가성비가 짱입니다.  양도 넉넉히 주셨고요. 1키로 도라지 까는데만 1시간넘게 걸렸네요 ㅜㅜ 아무래도 굵지 않으니 어쩔수가 없겠죠. 잔손은 많이 들어요. 까서 먹기 좋게 세절한후 도라지 특유의 떫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소금물에 1시간정도 담궈두었어요. 소금에 절인 오이를 꽉 짜고 소금물에 떫은맛을 제거한 도라지 다시 세척해서  준비해뒀습니다. 새우젓 넣고 고추가루와 다진마늘, 생강, 깨소금,  설탕, 소금, 식초, 매실청 조금 넣어서 무쳐봤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새콤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돌..

옥션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에서 구매한  '대붕농장 햇수미감자' 입니다. 5kg 중량이고요. 호박하나가 사은품으로 왔네요 ^^ '대붕농장'은 전북 익산시 웅포면 금강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곳이 토질이 황토라 농산물의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서비스로 도착한 풋호박은 랩으로 싸여 왔습니다. 꽤 큰편입니다. 한개 중량 642g 이었습니다.  감자도 왕특, 특, 상 혼합으로 구매한건데  크기가 골고루 들어있네요. 평균적으로 중간이상 크기인듯 합니다. 상태도 깨끗하고 신선합니다. 감자 한개중량은 127~169g 까지 나오더군요. 가정에서 쪄먹고 요리하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실제로 감자국을 끓여먹어봤는데  포실포실하고 너무 맛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아주 만족합니다.

'포커스 백열 미니크립톤 60W  E17소켓' 입니다. 전구색이고 가격은 개당 700원에 구매했습니다. 보통 불빛조절이 가능한 조광기를 쓰는  노래방이나 기타 업소에서 주로 쓰는 전구인데 (요즘은 LED로 많이 쓰더군요 ^^) 동네에선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역시 온라인상에선 없는게 없네요 ^^  전구가 아주 작아요 ^^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조명기구에 껴보니 불빛은 잘나옵니다. 조광기에도 작 적용되구요. 오래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