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신돈축산에서 구매한 '호주산 깐양 1kg'입니다. 호주산 냉동제품입니다. 내장류도 수입산이 있네요.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선지국에 같이 끓이려고 주문했어요. 일단 해동을 시키고자 봉지째 찬물에 담가 두었어요. 물에 담가두니 금방 해동이 되네요. 기본 장만은 어느 정도 되어있지만  확실하게 깨끗이 하기위해  굵은 소금으로 마구 비벼서 뒷정리 했습니다. 깐양의 상태는 좋습니다. 냄새도 안나더군요. 들통에 선지국 끓일 물부터 잡고  깐양을 먼저 넣고 끓여 건져내고  먹기 좋게 썰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깐양 삶은 물에 넣어서  다시 끓입니다. 끓을때 무우와 양파 넣어주세요. 배추우거지나 무청시래기가 없어서  대용으로 봄동을 살짝 데쳐서 썰었습니다.  데쳐서 썰은 봉동을  된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생강 넣고..

오뚜기 '육계장 사발면' 입니다. 오뚜기 제품 세일할때 구매했네요. 가격이 타사 육계장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싼맛에 구매했던건데요. 현재는 아주 만족합니다. 한상자 24개 들었고, 기본 사발면에 비해 중량이 20% 업되어서  한통당 104g 입니다. 큰사발로 먹기엔 양이 많고, 작은 컵라면으로 먹기엔  양이 부족하다싶으면 이 제품이 딱이네요 ^^  한개당 칼로리는 485kcal 입니다. 라면 칼로리는 보통 국물까지 다마신 칼로리라는건  알고 계시죠? 육계장 라면이 보통 나트륨이 많이 들었을거라 생각되는데  다행히 1일 섭취기준량보다는 낮네요. 물론 한통당 함량이니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겠죠 ^^  포장에 젓가락도 24개 정확히 들어있네요 ^^ 나무젓가락 품질도 좋습니다...

농라카페 '보령한우마트'에서 구매한 '돼지꼬리'입니다. 1.1키로에 7개 들었네요. 무척 신선하고 꽤 통통하고 꽤 깁니다 ^^ 돼지꼬리 생걸로 보긴 처음인데  기름이 꽤 많군요. 물에 담가 핏물을 뺐습니다. 1시간정도 담궈놧는데 핏물은 거의 없네요,  돼지꼬리에 쌍화탕1병, 감초, 양파, 마늘, 생강, 진간장,  후추, 메실청, 소금 넣고 1시간 삶았습니다. 고기가 모자른것 같아서 남아있던 로스구이용 뒷다리살 400g도 같이 넣었어요.  다 익으면 꼬리하고 고기만 건져서  일단 식혔습니다. 돼지꼬리는 처음 삶아봤는데  잘된것 같아요 ^^ 먹기좋게 썰어서 양념한 새우젓하고 같이 먹었어요. 기름은 많아도 맛은 아주 좋네요. 돼지꼬리는 족발식이나 튀긴것 사먹어보기만 했지 집에서 해보기는 처음인데  해먹을만 하..

'보령한우마트'에서 구매한 '돼지 앞다리살'  입니다. 껍데기와 기름을 제거하지 않은거라  보통 '미전지'라고 말합니다. 삼겹살이나 목살이 구이용으로 좋지만  가격 저렴하고 적당한 기름기에  퍽퍽하지 않고 쫄깃한 앞다리살도  로스구이용으로는 괜찮습니다. (요즘엔 1키로에 1만~12,000원정도 왔다갔다합니다) 보통 돼지부속집에 가면  돼지내장과 함께 조금씩 주는 집들도 있어요 ^^ 로스용으로 부탁했더니 두툼하게 썰어주셨네요. 앞다리살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들에 구워봤습니다. 좋은 고기라 그런지 냄새하나 없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앞다리살이 정말 맛있네요. 개인적으론 삼겹살보다 로스구이로 더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가성비 짱이니 많이 구매하세요

옥션 스마일 배송에서 구매한 마우스패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마우스 패드입니다. 제품명은 트랙터 'GSMP2 게이밍 마우스패드' 입니다. 가격은 장장 800원입니다. 저렴해서 저는 2개 구매했어요. 가로 24cm, 세로 22cm 이고 천소재 마우스패드입니다.  뒷면은 고무패드이고요. 아무래도 미끄럼방지떄문이겠죠 ^^ 자리잡으면 촥 달라붙어서 정말 좋네요 ^^ 마우스 인식도 잘되고  넓직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먼지가 붙는게 흠이지만  일반 천소재 마우스패드가 다 그렇죠 ^^ 가성비가 좋아 아주 만족합니다.

어머니께서 부탁하셔서 주문한  '트라이 베이직 여성 면팬티'입니다. 요즘 나오는 다양한 제품들처럼 색상 다양하고  디자인 예쁜 팬티는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면팬티입니다. 제 어머니는 면100%의 이런 속옷을 선호하시더라고요.   모델명은 'TWPTB01'이고 3장 한세트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통풍도 잘되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빨래하기도 편하고요. 옛날형태의 기본적인 팬티 좋아하시는 노년층엔 좋을것 같아요.

지마켓 '팜웨이'에서 구매한  '벌크 진천 깻잎' 입니다. 중량은 2kg 입니다. 박스무게 빼고 실량 측정해봤더니 1,920g 나오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약간의 오차는 있을수 있네요.  크고 작은 깻잎이 섞여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습하고 너무 더워서  배송중 상태가 안좋아질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만큼 너무 신선합니다. 단 한장의 무른거나 변색된게 없네요.  1.5 kg은 깻잎지를 만들었습니다. 보통 깻잎이 1kg에 500장 정도이니  한 750장 정도 담았네요. 깻잎은 쓴맛없고 향긋한 향이 좋네요. 나머지는 고기궈먹을때 먹으려고 따로 빼놨네요. 돼지 앞다리살 궈서 싸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좋은 꺳잎 저렴한 가격에 잘샀네요. 추천합니다.

농라카페 '성호수산'에서 구매한 '중소 꼬리파갈치'입니다. 요즘 추석연휴전이라 그나마 가격이 약간 오른편인데 그래도 올해는 갈치 물량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그런데, 더 저렴한 파은갈치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그것도 꼬리파갈치를요. 꼬리파갈치는 꼬리만 짤린 파갈치입니다. 사실상 정품과 가장 가까운 파갈치입니다. 친구거랑 2세트 운좋게 구매했어요 ^^ 손질후 5kg 중량이었고요. 위의 사진은 어제 받은 파갈치 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꽝꽝얼어 녹지도 않은   A4용지 크기정도의 큰 아이스팩이 상하로 하나씩 깔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은색 보냉 포장재로 갈치를 감싸주셨고요. 비린내 하나없는 아주 신선한 상태로 도착했어요 ^^ 중량 5kg 정확했고 총 22마리 도착했네요. 3~3.5지 정도 되는것이 18마리..

지마켓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에서 구매한  '익산 날로먹는 원오산마을 햇양파 10kg'입니다. 단단한 만생종 무농약 저장용 양파라 해서 구매했습니다. 요즘 양파값이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비쌉니다. 더군다나 비까지 많이 와서 더 그런듯 한데요. 다행히 옥션에서 빅세일  20% 할인을 하길래  1만원대로 저렴히 구매했네요. 크기는 혼합으로 구매했는데  도착한 양파는 상당히 좋습니다. 딱 요리하기 가장 좋은 중 대 양파 크기네요 ^^ 양파 무르거나 썩은것 없이  아주 단단하고 잘 말랐구요.  총 중량도 넉넉히 주신것 같아요. 양파 개별 중량은 가장 작은것이 192g 가장 큰것이 240g 이렇게 나가더군요. 양파를 지난번에 포스팅한  돼지 앞다리살 궈먹을때 같이 구워먹기도 하고  생으로도 먹어봤는데  맵지않으면..

'박회장제철음식'에서 구매한  '파품 다시마'입니다. 일단 배송이 상당히 빠르네요.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받았습니다. 중량은 1kg 구매했습니다. 500g짜리로 두개 도착했네요. 포장재도 지퍼백이라  쓰고 보관하기가 편리합니다. 국내산 다시마이고  원산지는 '부산시 기장' 입니다. 제조 판매는 부산시 기장읍에 위치한 '(주)송연'입니다. 일단 파품 다시마라해도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두껍고 얇은 다시마가 섞여있습니다. 가끔 파품다시마를 구매하면 부스러기나  정말 팔지말아야할 짜투리도 섞여있는데  여기 다시마는 안그렇네요. 콩나물국을 끓이기 위해서  다시마 육수를 내봤습니다.  우와 정말 육수 진하게 나오네요. 콩나물국이 이렇게 맛있어질줄은 몰랐네요 ^^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도 많은  가성비가 정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