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라 '보현에프에스'님꼐 구매한 '고흥 백다다기 오이' 입니다. 중량은 10kg 입니다. 요즘 오이값이 많이 내리긴 했으나 좀 더 저렴히 구매하고자 공품으로 구매했네요. 공품이라 아무래도 휘어진 오이가 많네요. 크고 작은 오이가 섞여있고 무른 오이는 한개 나왔습니다. 총 52개 들어있네요. 오이 개당 무게는 190~210g 사이입니다. 모양은 못난이라도 신선도와 맛은 좋아요, 오이지를 담기 위해서 먼저 소금물을 끓였어요. 오이는 깨끗히 세척해서 오이지 담을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아서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돌로 눌러놓았어요. 끓인 소금물을 식히지 않고 바로 부었어요. 이제 오이지가 되길 기다리면 됩니다. 오이는 비품이라도 아주 좋아요. P.S : 보름만에 꺼내본 오이지입니다. 간도 맞고 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