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생활형 사용기

대우 벽걸이 선풍기 'RW160MA' 입니다. 블랙색상이구요. 가격은 3만원중반대입니다. 지인 노래방에 교체한다고  부탁해서 구매해드렸습니다. 제품구성은 선풍기 본체와  벽면고정대와 나사, 매뉴얼입니다. 16인치 선풍기이구요. (날개 지름 40cm) 보통 업소에서 가장 많이 쓰는 사이즈입니다. 벽면고정대 부품 사진입니다. 기존 선풍기 부품과 호환이 안되서  새로 부착시켜야했어요 ^^ 설치할 장소에 고정대를 위치하고  나사로 단단히 조여줬습니다. 선풍기 뒷면에 벽면고정대와 결합할수있는  걸이가 있는데 그걸 끼워줍니다. 위의 사진은 결합한 사진이에요. 그다음 날개커버를 부착시키고  선풍기 날개를 끼운다음  고정부품을 단단히 돌려끼워줍니다. 마지막으로 커버 아랫부분에  나사를 끼워 조여주고요. 바람도 쌩쌩하고..

벨기에 수입사탕인 '트레핀 하트민트' 입니다. 저는 가끔 입안이 텁텁할때나 졸릴때  박하사탕을 물고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져서 사탕을 좋아하는편이 아닌데도 박하사탕은 먹습니다 ^^  주로 크라운 박하사탕을 많이 이용했고  가끔 일본 박하사탕도 먹어봤었는데  벨기에 제품은 처음이네요  가격은 500g 한봉이 5,980원 입니다. 국내산과 비슷하네요. 그리고, 천연민트향 0.2226 %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파란색 비닐로 싸여있네요. 뭔가 옛날사탕 느낌이랄까요? 좀 익숙한 포장이네요 ^^ 맛은 은은하네요. 좀 호불호가 갈릴듯하는데  일반적인 박하사탕 맛 생각하면 안될듯합니다. 처음부터 화한 느낌이 아니라 입안에 굴리고  있음 은은하게 화해집니다. 제 입맛엔 나쁘진 않았습니다.

요즘 닭하고 계란값이 센편입니다. 닭백숙이 먹고싶어서 동네마트갔다가 아주 놀랐네요. 대형마트 온라인몰도 그렇고요. 올해는 전반적으로 생닭값이 높은편이에요. 저렴한 제품찾다가 우연히 이 상품을 보게되었습니다.  '국내산 냉동 절단닭'입니다. 한세트 800g짜리 7개 5.6kg 입니다. 국내산 닭이고 제조/판매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하나푸드'입니다. 포장하나가 800g 입니다. 포장당 무게를 측정해보니  대체로 850g 대 입니다. 해동하고 물에 세척해보니  상태도 신선하고 깨끗하네요, 포장당 닭다리2개, 날개2개 들어있더군요 ^^ 오히려 가슴살이 없는게 흠이네요. 저는 닭볶음탕보다는 닭백숙으로 해보았어요. 절단닭으로 될까싶었는데  물을 적게 잡고하니 되네요 ^^ 인삼넣고 마늘넣고 대추넣고 몸보신했네..

우리나라 남해쪽에서 주로 잡히는 달고기  포를 뜬걸로 구매했습니다. 원물로 구매하면 더 신선하겠지만  달고기는 뼈가 무척 단단해서  일반가정집에서는 장만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달고기는 한국에서는 잡어취급을 많이하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고급어종으로 취급하며 생선스테이크를 주로 해먹는다고 합니다. 받아본 달고기포는 정말 상태좋네요. 달고기포를 먹기좋은 크기로 다시 장만했어요 ^^ 사진상으론 포하나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꽤 큽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묻혀놨습니다. 계란물을 입혀서 전을 부쳤습니다. 달고기는 살이 두툼해서  전부쳐놓으면 맛이 좋아요~~ 냉동이 아니고 생뭃이라 그런지  부칠때도 기름도 안튀고 편하네요. 완성품을 시식해 보았습니다. 두툼한살에 담백하고 깨끗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론 동태, 대..

경기도 파주에서 맘카페 사이에서 꽤 유명한 업체인   '한양식품'의 '밀떡볶이떡'입니다. 중간크기로 구매했습니다. 요즘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인지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좀 올랐네요. 요즘 떡볶이는 거의 쌀떡으로 하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으론 떡볶이엔 밀떡이죠 ^^ 제가 어렸을때 학교앞과 시장, 동네 분식점엔  모두 밀떡으로 떡볶이를 했어요. 중량 3.75kg 짜리로 구매했습니다. 제조원 한양식품이고  호주산 밀가루 98.2 % 입니다. 가래떡과 같이 시켰더니만 눌려서  모양이 이상하네요 ^^ 일단 밀떡 받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바로 떡볶이 시작했습니다. 일단 밀떡 200g 은 겉에 기름을 씻고  물에 담궈놓습니다. 어묵과 만두 준비하고요. 물 500ml 정도에  이전에 구매해둔 떡볶이소스를 풀어  어묵먼..

밴드에서 3kg에 60마리짜리 아주 잘은 병어를  판매하길래 병어젓을 담그려고 구매했습니다. 세꼬시도 가능한 병어라 신선도는 아주 좋았어요. 다만 크기가 너무 귀여울정도로 작았습니다. 젓갈담기엔 딱이지요 ^^ 또 병어는 봄에 가장 맛있습니다. 보통 5월이 제철이죠 ^^ 신선도는 여태 구매했었던 병어중 잔냄새하나 안날정도로 역대급이네요. 세꼬시로 먹을 10마리정도만 따로 빼두고  일단 깨끗이 씻었습니다. 집에 5년묵은 천일염이 있어서  병어 5kg무게의 25%인 1,250g을  저울로 잘 측정해서 준비해 두었고요. 물기빠진 병어를 소금에 잘 버무렸습니다. 보통 젓갈 담을때 소금의 양은  생선원물과 소금의 비율 3:1 이 가장 적당합니다. 용기에 김장비닐넣고 버무린 병어젓을  잘담아서 보관하고 있네요. 보통..

'박선장네'에서 요즘 제철인 반건조 포항가자미를 구매했습니다. 지금 시기가  포항가자미 뿐만 아니라  가자미류 전체가 알배기 때입니다.  한세트 3~5마리 짜리가 1만원이었는데  세세트 구매해서 11마리 도착했네요. 가장 큰건 꼬리끝까지 34cm 짜리도 3마리 있더군요. 평균 28~31cm 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위의 사진은 같이 구매한 반건조 두절성대입니다. 한마리당 15~16cm 정도 되더군요. 작은것 같아도 머리 꼬리를 자른후의 길이고 살이 통통해서 혼자서 한마리 먹기엔 딱 좋더군요. 포항가지마와 두절성대를 같이 구뭐봤습니다. 포항가자미는 알이 꽉 찼더군요. 두 식구 먹을 양으로 성대는 2마리  포항가자미는 한마리를 반으로  잘라서 구웠어요.  두가지 생선 모두 맛이 좋습니다. 간도 짜지않고 딱 ..

실내에서 생각날때마다 운동을 하려고 구매한  '아리프 모던 스텝퍼'입니다. 5만원대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중국산이고 일단 프레임자체가 튼튼합니다. 100kg 하중까지 견딜수있다고 하네요. 크기는 가로 31cm, 세로 36cm 이고요. 검정색 스틸바가 저소음 유압실린더인데 확실히 운동시 소음도 거의 없네요.   발판은 플라스틱재질(PP)이고, 가로 11.5cm, 세로 33cm 입니다. 발판색상은 샌드그레이 입니다. LCD 계기판은 스텝횟수와 운동시간,  소모 칼로리 측정도 됩니다. 스텝 강도도 전면부 앞에있는 나사로 조절가능하고  괜찮은 제품이네요. 좋습니다.

구리도매시장에서 구매한 러시아산 동태입니다. 6통 반상자 구매했는데 12마리 절단해서 도착했어요. (보통 동태는 수입원물 한상자 22kg로 보고  5통 - 20마리 / 6통 - 24마리 / 7통 -28마리 / 8통 -34미로 나뉩니다) 상당히 신선하고 크기 좋네요.   한번도 해동되지 않았던 동태라 상태가 상당히 양호합니다. 동태살, 알, 내장 모두 실하고 좋고요. 한마리당 800~900g 정도 나오더군요.  다시마, 멸치 육수내서 무우넣고 두부넣고 매운탕 양념해서  동태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동태원물의 맛을 보고자 MSG는 넣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워낙 신선해서인지  살이 달고 내장도 맛이 좋습니다. 국물 진한건 말할것도 없구요. 추천드립니다.

집에 마늘이 떨어져서  옥션쪽에 익산 '남산농장'에서 깐마늘을 구매했습니다. 중자크기를 주문했는데  씨알도 중자로 괜찮고  맛도 그다지 맵지는 않은데 향은 강합니다. 햇마늘이 아닌 저장마늘인데도 괜찮아요~~ 중량도 넉넉하게 담아주신것 같고  발송처리도 무척 빨리 하신것 같네요. 마늘 자체는 좋은 마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송이었는데  판매자는 8월 30일에 발송처리를 했는데  그 다음날 택배사가 배달을 안했어요. 문제는 물류센타에서 처리가 늦어진것 같았습니다. 하필 못받은날이 토요일이라  이틀 늦은 월요일에 받았는데 날씨가 더우니 사진과 같이 물러진 마늘이 많아  바로 꺼내 다듬어 냉동실에 모두 넣었네요. 요즘 요리해 먹고 있는데 먹을수록 맛좋은 마늘을 늦은 배송이 망쳐놨네요. 걸러낸것만 300g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