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병어 세꼬시 맛있어요~~~

병어젓 담을때 구매한 6kg 중에 

 

10마리를 세꼬시를 해먹으려고 뺴놨습니다.

 

아무래도 병어는 봄철에 가장 부드럽고 

 

맛있어서 세꼬시를 안먹어볼수가 없었죠.

 

병어가 횟감으로 너무 싱싱했는데

 

다만 너무 잘아서 장만하기가 너무 힘들듯해서

 

개중에 골랐습니다. ^^

 

(몸통 평균 10cm 정도더군요 ^^) 

 

과감하게 머리와 내장을 한꺼번에 도려냈네요.

 

장만하기 편하게요 ^^

 

머리와 내장, 지느러미는 따로 모아서

 

젓갈에 넣었어요 ^^

 

병어는 정말 싱싱하네요.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네요.

 

뼈째 썰어서 세꼬시로 먹었습니다.

 

잔 병어라 뼈도 부드럽고 선도가 좋으니

 

병어특유의 냄새도 안나네요.

 

봄철 병어라 맛도 더 풍부하구요.

 

정말 저렴하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